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그리피스 천문대 이제 주중에도 셔틀버스로 편하게 찾는다.

반응형





3월 21일 부터 주말에만 운영하던 셔틀버스 주중 배차.


LA한인타운 인근에서도 탑승할 수 있어.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전달해 드립니다. 영화 <라라랜드> 덕분에 부쩍 그리피스 천문대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셨는데요. 최근 LA시가 주중에도 천문대 셔틀 버스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천문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올라가는 길이 이제 일방통행으로 바뀌고 3월 21일부터는 주차요금을 받기 시작합니다. 자가용으로 찾는 이들의 통행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비용 부담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늘렸습니다. 





이 셔틀은 대시(DASH)라고 불리는 데 LA 다운타운과 인근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을 가지고 있죠. 탑승은 메트로 레드라인 버몬/선셋 전철역에서 탈 수 있습니다. LA한인타운에서 간다면 버몬/윌셔 역에서 전철을 타서 선셋역까지 가면 되겠지요. 천문대가는 대쉬는 주 7일 월 ~ 금은 12:00pm 부터 10:00pm 까지, 주말에는 10:00am 부터 10:00pm까지 운영합니다. 천문대는 월요일날은 문을 닫으니 참고하면 좋겠네요. 





요금은 현금으로 내면 50센트, 전자교통카드 TAP으로 하면 35센트입니다. TAP은 지하철역 티켓 머신에서 구매할 수 있고, TAP에다 요금을 충전해야 전철을 타실 수 있습니다. 주차요금을 받기 이전에도 사실 천문대 인근은 주차난으로 거의 1시간을 돌고 돌아서 겨우 차를 세우곤 했죠. 이제 편하게 대쉬를 타고 천문대를 이용할 수 있으니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해가 길어져서 선셋 하이킹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매번 주차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정말 좋은 뉴스네요. 


대쉬버스 천문대 이용 안내 웹사이트 http://www.ladottransit.com/rideobservatory/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