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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

애프터 워크 / 선셋 트레일 떠나요 - 그리피스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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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길어진 LA. 라라랜드의 촬영지인 그리피스 팍으로 선셋 트레일 떠나요 


1시간 40여분 코스. 완만하고 부담 없는 코스. 





LA폴입니다. LA에 이제 해가 무척 길어졌습니다. 8시가 넘어도 훤하네요. 이런 시즌에 일 끝날 시간에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그리피스 천문대가 있는 그리피스 팍 트레일이죠.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이곳이지만 천문대 뒤로 난 코스를 따라 산에 오르면 번잡함보다는 자연과 보다 가까워지는 편안함이 방문자를 반깁니다. 여기 지난해 한참 잘 다닐 때 만들어 놓은 영상을 한번 나누어 봅니다. 








해지는 로스앤젤레스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장관입니다. 목적지인 헐리우드 써밋에 도착하면 천문대에서 보는 풍경보다 더 멋진 뷰를 볼 수 있어요. 운동도 하고 멋진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이킹을 생각해봅니다. 


목적지는 우선 그릭(Greek) 극장 옆 주차장에 차를 대신 후에 그 주차장에서 만나서 함께 올라가면 됩니다. 코스는 세가지로 고를 수 있는 데 초보자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완만한 쪽으로 가보려해요. 가벼운 복장과 운동화, 그리고 간식 등을 준비해 오시면 좋겠습니다. 하이킹에 참여하는데 있어서 비용 같은 것은 없습니다. 여기 주차장 약도를 첨부해보아요.






캘리포니아 홀릭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는 자세한 내용들을 담기 어려워 이렇게 블로그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그래도 참여의사나 약도 등을 보시려면 캘리포니아 홀릭 페이스북 페이지에 만들어진 이벤트 링크를 따라 들어와 보시면 좋아요. LA 인근 사시는 분들과 함께 산에 올라 건강도 챙기도 여행 이야기도 함께 나누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셋 트레일 참여 이벤트 페이지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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