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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라이프] 다운타운 롱비치 이색 관광. 수상택시 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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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를 시원하고 빠르게 즐기는 수상택시

 

롱비치 다운타운 아쿠아리움에서 알라미토스 베이 마리나까지. 바다에서 타는 수상 택시가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롱비치 교통에서 운영하는 이 수상 택시는 한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롱비치 해안을 순항하는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롱비치를 시원하고 빠르게 즐기는 수상택시. Photo=ridelbt.com

 

이 수상 택시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크게 환영받는 교통수단이라고 하는데요, 인기 많은 아쿠아리움에서 알라미토스 마니라까지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마리나 주변으로 2ND&PCH 몰이 있어서 복잡한 롱비치 도심을 쉽게 지나 이곳 몰에서 시간을 즐기기에도 좋아 보이네요.

 

롱비치 수상택시 맵. Photo=ridelbt.com

 

롱비치 수상택시는 현재 편도 $5로 이용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서 티켓 등을 구매 후 보딩패스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상택시는 최대 7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먼저 도착해서 자릴 맡는 게 임자라고 하네요. 운영 시간은 알라미토스 베이에서는 오전 11시 30분 출발, 아쿠아리움에서는 오후 12시 15분 출발이 첫출발이고, 막차는 알라미토스 베이에서 오후 6시 15분, 아쿠아리움은 오후 7시입니다. 다운타운 롱비치 지역 방문을 생각하시면 수상택시를 통해 편하고 즐겁게 누려보세요.

 

문의: https://ridelbt.com/

 

ridelbt.com Long Beach Transit | RideLBT

Ride AquaLink Friday-Sunday

ridelb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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