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우주관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이프] 티켓 구매로 탑승한 첫 민간 우주 여행자 태웠다. 버진 갤럭틱 본격 우주 비행 시대 열어 우주 관광을 하겠다는 버진 갤럭틱이 드디어 첫 민간인 탑승 우주 관광 비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첫 민간 우주 관광이기에 탑승객의 신원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올해 80세인 존 굿윈과 사업가이자 헬스 코치 케이샤 샤하프(46세), 그의 딸 대학생 아나스타샤 메이어스(18세) 3명이 탑승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갤럭틱의 우주비행 모선인 'VSS 이브'를 타고 뉴멕시코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에서 이륙했고, 20분쯤 우주비행선 'VSS 유니티'가 모서네서 분리돼 우주 가장자리인 약 55마일 상공까지 날아올랐다고 합니다. 탑승객들은 이 고도에서 몇 분간 무중력을 체험하며 창밖으로 우주 전망을 바라봤다고 합니다. 이후 다시 남은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고령 탑승자인 굿윈은 2005년 버진 갤럭틱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