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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바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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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트레블] 산타바바라의 멋과 맛을 가득 담아낸 명소 - 호텔 캘리포니언(HOTEL CALIFORNIAN) 지중해풍 매력을 가득 담은 산타바바라의 명소 마틴 로렌스 불라드의 작품 호텔 캘리포니언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매력을 지닌 도시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에서 만나는 지중해풍 도시인 그곳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쉴 곳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산타바바라 해변과 가까이 자리한 호텔 캘리포니언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호텔은 세계적 건축가 중 하나인 마틴 로렌스 불라드의 현대식 무어 테마 인테리어 장식이 돋보입니다. 1925년 기존 호텔을 통합해서 만든 이 역사적인 건축물에는 121개의 객실과 루프탑 수영장, 그리고 이벤트 데크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루프탑에서는 산타 이네즈 산맥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게다가 한 블록 떨어진 곳에는 산타바바라 암트랙 기차역이 자리..
[캘리 맛집] 산타바바라에서 만나는 건강한 아침밥 - 크러시 케이크 & 카페 CRUSHCAKES & CAFE @ SANTABARBARA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맛있는 아침 밥집 글/사진 폴황(인스타 @CALIHOLIC)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도시 산타바바라. 지중해풍 기후로 주변에서 자라는 신선하고 풍부한 농산물을 비롯해 미국 내 유명 셰프들의 식당들도 즐비한 이곳. 그중에서도 건강한 식단과 특히 아침밥 잘하기로 소문난 크러시 케이크 & 카페를 찾아갑니다. 카페는 산타바바라 중심 다운타운에도 있고 산타바바라 공항, UC 산타바바라가 자리한 골레타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운타운은 조금 복잡할 것 같아서 골레타 지점으로 찾아갑니다. 산타바바라 다운타운에서 차로 약 12분 정도 떨어진 골레타점은 시골 바닷가 마을 주변에 자리한 뒷마당이 있는 작은 집을 개조해서 만들었습니다..
산타바바라의 랜드마크가 된 미국에서 가장 큰 무화과 나무 Morenton Bay Fig Tree @ Santabarbara 1876년 호주의 한 선원이 선물. 지금은 산타바바라의 랜드마크 글/사진 폴황(인스타 @caliholic) 지중해풍 기후를 지닌 남부 캘리포니아의 휴양도시 산타바바라. 이곳에는 다양한 볼거리를 물론 아름다운 경치로도 유명하지만 꼭 한번 들려볼 만한 랜드마크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산타바바라 암트랙 기차역 뒤에는 높이 약 80피트, 둘레 약 41.5피트의 크기를 지닌 거대한 무화과나무가 있습니다. 바로 모레톤 베이 무화과나무(Moreton Bay Fig Tree)라고 불리는 나무인데요. 무화과나무 품종인 피쿠스 마크로 필라로는 미국에서 아마 가장 큰 것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곳에 이런 거대한 무화과 나무가 자리하게 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