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프라이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아 리오(RIO)와 함께 한, 나의 첫 볼티모어 로드트립. 매력적인 도시, 볼티모어에서 만난 작지만 강한 매력을 지닌 리오. 나의 첫 볼티모어 로드트립 글/사진 LA폴 로스앤젤레스가 연일 100도가 넘게 들끓었던 지난 주, 동부의 항구도시 볼티모어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볼티모어에 대한 기대는 사실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범죄율이 높고 날씨는 습하며, 거기가면 볼 것 없다고 말하는 주변 지인들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그 누가 만류해도 아마 저는 떠났을 겁니다. 9월초 볼티모어의 날씨는 평균 70도를 보이고 있었으니까요. 약 5시간을 날아 드디어 볼티모어/워싱턴 국제 공항에 내립니다. 사실 동부의 여러 주요 도시를 제외하고 조금 뜬금없이 볼티모어로 온 이유는 기아자동차에서 새로 선보인 리오(RIO)라는 소형차를 타볼 기회가 생겼기 때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