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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산타모니카 3번가, 6월부터 '야외 음주 허용 존'으로 변신! 여름에 꼭 가봐야 할 핫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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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산타모니카의 상징적인 거리인 3rd Street Promenade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월부터 이 지역은 '야외 엔터테인먼트 존(Outdoor Entertainment Zone)'으로 지정되어, 지정된 시간 동안 공공장소에서 주류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 새로운 '야외 엔터테인먼트 존'의 핵심 정보

  • 운영 시간: 6월부터 매주 금요일~일요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운영됩니다. 정식 출범은 6월 21일 'Pride on the Promenade' 행사와 함께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운영 구역: Wilshire Boulevard와 Broadway 사이의 1200~1400번지 구간의 3rd Street Promenade가 해당됩니다.
  • 참여 조건:
    • 21세 이상이어야 하며, 참여 업소에서 제공하는 공식 손목밴드를 착용해야 합니다.
    • 주류는 참여 업소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BYOB(Bring Your Own Bottle)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 음료는 유리나 금속이 아닌 승인된 테이크아웃 컵에 담아야 하며, 다른 상점이나 식당 내부로는 반입할 수 없습니다.

🎯 왜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졌을까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rd Street Promenade는 방문객 감소와 상점 공실률 증가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산타모니카 시의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지역을 '엔터테인먼트 존'으로 지정하여, 방문객들이 더 오래 머무르고 상점들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자 합니다.


🛡️ 안전과 규제는 어떻게 관리되나요?

  • 신분 확인: 참여 업소는 주류 판매 시 신분증을 확인하고, 손목밴드를 제공해야 합니다.
  • 보안 강화: 산타모니카 경찰서와 Downtown Santa Monica Inc.의 보안팀이 공동으로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 평가 및 조정: 시 당국은 프로그램 시행 6개월 후 평가를 실시하여, 필요 시 조정하거나 중단할 수 있습니다.

🌈 여름에 산타모니카를 방문하신다면?

6월 21일 'Pride on the Promenade' 행사에 맞춰 정식 출범하는 이 프로그램은, 해변과 가까운 거리에서 자유롭게 음료를 즐기며 쇼핑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단, 지정된 구역과 시간, 규정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타모니카의 새로운 시도인 '야외 엔터테인먼트 존'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여름철 산타모니카를 방문하신다면, 이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마세요!


@캘리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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