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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

밸런타인을 위한 최고의 선물 - 앤드선즈(andSons) 쇼콜라티에 베벌리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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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Sons Chocolatiers 

베벌리힐스에서 만나는 명품 쇼콜라티에 

 

글/사진 폴황(인스타 @CALIHOLIC)

 


 

밸런타인 데이가 다가오면서 아마도 조금은 특별한 선물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압니다. 특히 흔해 빠진 초콜릿이 아닌 뭔가 독특하고 남다른 품질을 담은 초콜릿을 사랑하는 연인에게 전해주고 싶다면 여기 소개하는 앤드선즈(andSons) 쇼콜라티에의 문을 두드려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LA에서 가장 화려하고 값비싼 명품 매장이 몰려있는 베벌리힐스 로데오 거리.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인 브라이튼(Brighton) 웨이와 노스 캠던(N Camden) 드라이브가 만나는 사거리 코너에는 작은 초콜릿 가게가 자리해 있습니다. 검정색 어닝에 새겨진 앤드선즈라는 글씨를 따라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베버리힐스의 역사와 함께 한 명품 초콜릿 가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가게는 나름 사연이 있습니다. 1983년 두 아들의 어머니인 아비바 씨는 베벌리힐스의 상징인 토이셔 초콜릿 가게를 엽니다. 이후 어머니의 은퇴와 함께 아들인 필과 마크 코비츠 씨는 어떻게 하면 초콜릿 브랜드를 더 키울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들은 기존 사업을 새롭게 리브랜딩을 했고 2019년 앤드 손즈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하네요. 이후 LA에서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하나인 '더 바자 바이 호세 안드레스'의 유명 셰프인 크리스 하비와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키워가기 시작합니다. 

 

4개 하트가 들어있는 초콜릿은 밸런타인 인기 제품 중 하나입니다. Photo=andsons

 

 

앤드선즈는 이미 만들어진 초콜릿을 바탕으로 만드는 쇼콜라티에 전문점입니다. 이들은 전통적인 풍미를 살린 클래식 컨펙션 라인과 함께 유자나 라임을 다크 초콜릿에 섞는 등 과감하고 창의적인 맛을 만들어내는 모던 컨펙션 라인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직접 칠을 해 아름다운 컬러를 만들어내는 모던 라인이 조금 더 인기가 좋습니다. 

 

 

또한 밸런타인이 다가오면 특별한 날을 위한 패키지나 박스 구성을 마련하는데요. 올해도 밸런타인을 위한 앤드선즈의 예쁘고 아름다운 컬러를 지닌 패키지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밸런타인 데이를 위한 초콜릿을 찾고 있다면, 베벌리힐스 앤드선즈에 한번 들려보세요.

 

문의: www.and-son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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