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모든 병원 시설 방문자 백신 접종증 제시하라! 가주 공중보건 명령 발효

병원, 간호 시설 등 의료 기관 방문 시 백신 접종증 제시 요구

백신 접종증 없다면 72시간 내 코비드 19 음성 확인서 보여줘야 

 

 

캘리포니아주가 주 공중보건 명령을 통해 캘리포니아내 모든 병원, 숙련된 간호 시설 등에서는 방문객들이 백신 완전접종 증명서 또는 72시간 내 발부받은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8월 5일 발령된 이 명령은 실내 방문에 적용된다고 합니다. 예방 접종을 받은 방문객은 신체 접종 카드, 카드 사진, 의료인 서류 또는 디지털 QR 코드 등을 통해 이를 보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이 대상은 방문자라고 하는데요, 그 의미가 조금 모호해서 혼란을 낳을 우려도 있겠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오는 9월까지 의료 환경에 종사하는 이들 모두에게 백신을 맞으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의료 시설은 입원, 중증질환, 사망 등 취약계층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으로 분류됩니다. 주 정부는 이런 위험 시설에 종사하는 근로자와 취약한 개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건으로 시설 방문자들을 상대호 백신 완전 접종 및 코로나 19 검사를 요구한 것으로 배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