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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라이프] LA에 새롭게 문 연 멕시칸 음식 박물관 - LA PLAZA COC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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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플라자 빌리지에 자리한 멕시칸 음식 박물관. Photo=la plaza village

로스앤젤레스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여 있지만, 그중에서도 멕시칸 음식과 문화는 단연 규모면에서 큰 인기입니다. 멕시코보다 더 맛있는 타코가 로스앤젤레스에 있을 정도로 이 지역에서 멕시칸 음식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죠. 그래서 로스앤젤레스에는 1781년 멕시코 원주민들이 처음 로스앤젤레스를 만든 곳이라 불리는 플라자 앤 올베라 스트리트는 도시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입니다.

 

그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한 LA 플라자 데 컬투라 이 아르테스라는 멕시코, 멕시코계 미국인, 라틴 아메리카 역사와 예술을 전시하는 일종의 복합 문화 단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단지 안에 라 코치나라고 불리는 멕시코 음식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안에서는 정통 멕시코 음식의 기원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가 있습니다. 오리지널 요리책, 도구, 요리사 사진 등 멕시코계 음식들이 어떻게 기원했고 발전됐는지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그들이 곡물을 다뤘던 방법 등을 알리고 일부 공간에서는 요리 시연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멕시코 음식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이 박물관은 관람이 무료이며 LA 플라자 빌리지에 자리했다고 합니다. 주차는 LA 플라자 빌리지에 유료로 가능하다고 하네요. 웹사이트에 들리시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멕시코 음식에 큰 관심이 있다면 한번 들려보시면 좋겠네요.

 

문의: https://lapca.org/la-plaza-cocina/

 

LA Plaza Cocina - LA Plaza de Cultura y Artes

.  .  LA Plaza Cocina, the first museum dedicated to Mexican food, opened its doors on Monday, February 7, with its inaugural exhibition Maize: Past, Present and Future, a tribute to the cuisine’s most essential ingredient. Curated by Maite Gomez-Rejó

lap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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