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라이프] 8월 31일, 캘리포니아에 슈퍼 블루문 뜬다.

반응형

 

슈퍼문은 달의 궤도에서 지구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하는 달을 묘사하는 천체현상입니다. 이날 달이 유난히 더 크고 밝게 보인다고 해서 슈퍼문이라고 불린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8월은 두 번의 슈퍼문이 있을 예정인데, 지난 8월 1일 첫 슈퍼문이 나타났습니다. 

 

8월 1일 슈퍼문을 놓쳤다고 해서 안타까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달 말 8월 31일에 두 번째 슈퍼문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8월 31일 달은 슈퍼 블루문이라고 해서 달이 파랗게 보이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런 슈퍼 블루문은 거의 3년에 한 번 꼴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8월 마지막에 만나는 슈퍼문은 꼭 놓치질 마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