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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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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뉴포트비치 진정한 휴식처. 럭셔리 호텔 VEA VEA HOTEL NEWPORT BEACH, CA 뉴포트비치에 요즘 뜨는 호텔이 하나 있습니다. 메리어트에서 운영하는 VEA 호텔인데요. 이 호텔은 원래 메리어트 뉴포트 비치 메리어트 호텔&스파였으나 리모델링을 거친 후 지금은 VEA 호텔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리모델링은 DIGNEY YORK에서 맡았고 새롭게 변신한 호텔은 33개의 새로운 스위트를 갖춘 럭셔리 호텔로 거듭났습니다. VEA 호텔의 장점은 무엇보다 위치입니다. 뉴포트비치의 자랑인 패션 아일랜드와 멀지 않고 발보아 아일랜드, 오렌지카운티 공항도 생각보다 가까이 자리합니다. 이 덕분에 뉴포트비치 인근에서 패션과 다이닝, 편안한 휴식을 취하려는 이들에게 VEA 호텔은 많은 장점을 지녔습니다. VEA 호텔은 프런트에서부터 시원한 물줄기가 내려오는 ..
[캘리트레블] 뉴포트비치의 숨은 명소. 인스타그램 명소가 된 골든로드 다리 GOLDENROAD FOOTBRIDGE NEWPORT BEACH, CALIFORNIA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뉴포트비치 인근에는 코로나 델 마(Corona Del Mar)라는 작지만 예쁜 바닷가 마을이 있습니다. 지역에서 상당한 부촌으로 통하는 이곳은 저택은 물론 아기자기한 집들이 많기로도 유명합니다. 땅이 넓지 않고 해안 절벽에 집을 짓다 보니 건물과 건물 사이를 잇는 길이 부족하기도 한데요. 그래서 사람이 걸을 수 있는 예쁜 구름다리인 골든로드 풋브리지가 이곳을 대표하는 명소로 통합니다. 베이사이드 드라이브 길 위를 지나는 이 다리는 골든로드 애비뉴의 두 구역을 연결합니다. 1920년대 후반까지 코로나 델 마 지역에는 많은 집들이 세워졌습니다. 바로 바다를 인접한 경치 때문이랍니다. 당시 이 곳으로..
[캘리맛집] 뉴포트 비치에서 만나는 라떼 맛 좋은 커피집 - 그라운디드 커피 하우스 THE GROUNDED COFFEE HOUSE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CH)를 따라 뉴포트 비치에서 라구나 비치로 달리다 보면 코로나 델 마라는 작은 바닷가 마을을 지나게 됩니다. 사실 이곳은 지역의 숨은 보석이라 할 만큼 예쁘고 아름다운 바다는 물론 다양한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그중에서 오늘 그라운디드 커피 하우스에 잠깐 들려봅니다. 사실 그렇게 특별한 커피집은 아닌 것 같은데, 인스타그램이나 기타 리뷰는 보면 한번 들려보고 싶게 만드는 무엇인가가 있네요. 바로 메뉴와 맛있는 쿠키 때문인데요. 사실 이 가게는 쿠키 랩 OC를 운영하는 브리트니씨가 항상 문을 열고 싶은 커피숍을 꿈꿨고 그것이 결실을 맺은 브랜드입니다. 게다가 문을 열 당시가 팬데믹이 한창 유행이었을 때인데, 브리트니 씨는 이 카페..
캘리포니아 '바다의 왕관'이라는 별명을 가진 코로나 델마 스테이트 비치. [ 남부 유럽의 어느 한 바닷가의 풍경 ] 서퍼들의 천국으로 한 때 유명세. 지금은 나른한 오후의 홍차같은 바닷가로. CORONA DELMAR MAIN BEACH@NEW PORT BEACH LA폴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델마 스테이트 비치'라는 이름의 한적한 바닷가로 가보려 합니다. LA 지역에 추위가 가고, 어느덧 섭씨 25도가 웃도는 더위가 갑자기 찾아왔네요. 더운날엔 바닷가로 발길이 끌리나봅니다, 코로나 델마는 스페인어로 '바다의 왕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행정구역상으로는 코로나 델마와 뉴포트비치 사이에 낀 탓에 자칫 지나치기가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뉴포트비치에서 이어지는 1번 PCH 코스트 하이웨이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오다보면 만나게 되는 코로나 델마. 멋진 왕관을 찾으러 한번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