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샌프란시스코 ① 버드나무숲이라는 이름의 소살리토
낭만 샌프란시스코, 첫번째 이야기 버드나무숲이라는 이름의 소살리토(Sausalito) 글·사진|LA폴 LA폴입니다. 샌프란시스코를 가면 꼭 들려봐야할 예쁜 바닷가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소살리토(Sausalito). 얼핏 들어도 정감이 가는 이 이름은 스패니시에서 파생된 것으로 ‘작은 버드나무숲’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합니다. 그래서일까? 해안을 따라 늘어진 예쁘고 아름다운 집들이 꼭 바람에 일렁이는 버드나무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소살리토는 보통 샌프란시스코 피어41에서 페리를 타고 넘어오거나, 자전거로 금문교를 넘어 들려봤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짧은 그 시간 동안에는 소살리토의 멋을 느끼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로 혹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면, 곧바로 샌프란시스코의 다운타운으로 향하기보..
낭만 샌프란시스코
2016. 6. 18.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