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드락캐년

(2)
[로드트립] 영화 <미이라>의 촬영지, 레드락 캐년 주립공원을 가다 - 이스턴 시에라 #2 RED ROCK CANYON CALIFORNIA STATE PARK 영화 의 촬영지 속으로 글/사진 LA폴 LA폴입니다. 395번 이스턴 시에라 로드트립 이번에는 붉은 사암으로 유명한 레드락 캐년 주립공원과 인근에 자리한 화석 폭포인 파슬 폴스를 향해봅니다. 레드락 캐년이라고 하면 보통 라스베가스 인근에 자리한 공원을 말하곤 합니다. 그래서 캘리포니아주에 레드락이 있다고 하면 다들 감을 잘 잡지 못하죠. 레드락 캐년 주립공원은 LA에서 5번과 14번 프리웨이를 타고 북쪽으로 약 2시간을 달리면 만날 수 있습니다. 캔틸(CANTIL)이라는 작은 마을을 지나 프리웨이가 주변 배경이 붉은 협곡으로 변하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레드락에 온 것을 알 수 있죠. 계속해서 사막 풍경이 펼쳐지는 이곳은 풍경이 모두 비..
세상이 온통 붉은색. 화성은 못가더라도 레드락 캐년은 간다. RED ROCK CANYON, NV 붉은 바위들이 만들어낸 비경을 찾아서 LA폴입니다. 흔히 네바다주를 방문하 때면 주로 라스베가스를 찾곤 하는데요. 오늘은 베가스에서 조금만 더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대자연의 장관을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레드락 캐년(RED ROCK CANYON) 국립 보존지역’ 입니다. 라스베가스 중심에서 약 15마일 정도 서쪽 방향에 자리한 레드락 캐년은 날씨가 맑을 때면 육안으로도 보일 만큼 멀지 않은 거리에 자리해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아요. 라스베가스 공항 기준으로 본다면 웨스트 215번 프리웨이를 타고 섬머린(Summerlin)을 지나 26번 출구로 나와 웨스트 찰스톤 블러바드로 차를 올리면 잠시 후 건물과 집들이 사라지고 나면 외길을 따라 눈 앞으로 붉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