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샤스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캘리포니아의 만년설을 만나다. 샤스타 마운틴(Mt. Shasta) Mountain Shasta 7월에도 눈을 보는 캘리의 만년설 글 / Paul Hwang 캘리포니아의 진풍경을 말할 때 샤스타(Shasta) 마운틴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샤스타 마운틴은 북가주를 대표하는 주요 볼거리 중 하나로, 아래로는 휘트니 마운틴이 자리한 이스턴 시에라의 산맥으로 이어지며 위로는 캐나다까지 이어지는 캐스케이드 산맥의 시작점이기도 하죠. 샤스타 마운틴은 캘리포니아를 지나는 캐스케이드 산맥의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것 중에서 가장 높은 14만 피트의 위용을 자랑합니다. 이 산맥에는 우리가 잘 아는 워싱턴주에 자리한 레이니어 마운틴도 속해 있죠. 일본에 후지산이 있다면 캘리포니아에는 샤스타 마운틴이 있다고 할 정도로 겨울과 늦은 봄까지 만년설이 존재합니다. 심지어 7월까지 눈을 볼 수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