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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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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와일드 재즈 페스티벌 열린다 - 재즈를 내것으로 만들 기회. 사진=아이들와일드재즈(Picture=jazzinthepines.com) JAZZ in the PINES @ IDYLLWILD, CA 해발 6천 피트 정상, 소나무숲 사이로 울려펴지는 재즈 선율 글/사진 LA폴 LA폴입니다. 지난해 불어닥친 라라랜드의 광풍으로 재즈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진듯 합니다. 영화 속에서도 지금 재즈도 변해야 한다. 미래를 봐야 한다고 하지만, 정통 재즈를 고수하는 세바스찬의 열정은 결국 셉스로 이어집니다. 재즈는 에서 보듯 정해진 룰이 없고, 정말 어려운 음악입니다. 장르도 다양한 이 곡을 한번 제대로 배우고 들어보고 싶어도 좀처럼 기회가 흔치 않죠. 재즈이 본고장이라는 뉴올리언스로 날아갈수도 없는일. 그럴 때 로스앤젤레스에서 1시간40분 떨어진 산속 마을 아이들와일드로 오세요..
2015 아이들와일드 재즈 페스티벌을 가다 [ 소나무 숲 사이로 들려오는 재즈의 선율 ] 산속 마을 아이들와일드의 자랑, 재즈 페스티벌을 가다 2015 JAZZ in the Pines LA폴입니다. 연일 100도(F)가 넘는 남부 캘리포니아 더위 속에서, 산속 마을 아이들와일드를 찾았습니다. 그곳에 가면 시원한 바람과 서늘한 그늘이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로 22번째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이 있다고 하니, 냉큼 샌하신토 마운틴을 향해 차를 몹니다. 아이들와일드 재즈 페스티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3대 재즈 축제 중 하나로 여겨질만큼 세션과 공연팀의 수준이 상당합니다. 여기에 자연이 만든 공연장에서 들려오는 재즈 선율은 소나무 숲을 지나 향긋한 향과 함께 맛스런 느낌을 전해줍니다. 운전하는 마음이 점점 급해집니다. 어서 빨리 보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