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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나피나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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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트립] 차박용으로 업그레이드를 거친 기아 텔루라이드! 트로나 피나클스로 떠나볼까? 기아 텔루라이드 X 루프네스트 조합 트로나 피나클스 여행을 위한 최고의 아이템 글/사진 폴황(인스타 @CALIHOLIC) 미 서부 로드트립을 위해서는 조금은 특별한 자동차와 장비가 필요합니다. 기본 3~4시간을 운전만 해야 하는 고충과 함께 필요에 따라서는 차에서 잠을 자야 하는 일도 생깁니다. 이 때문에 가능하다면 중형 SUV가 아무래도 로드트립에 어울립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참 많은 브랜드가 경쟁하는 곳이 바로 중형 SUV입니다. 과연 이들 중에서 어떤 자동차를 타야 할까요? 여러 자동차로 로드트립을 다녀본 경험으로 볼 때 기아 텔루라이드는 정말 재미있게 여행을 떠난 자동차가 아닐까 합니다. 지난 콜로라도 텔루라이드시에서 처음 만난 텔루라이드는 구불구불한 지역 커브길을 비롯해 오프로드에서도 상당히 인..
[무비로드] SF 영화의 단골 배경. 트로나 피나클스(Trona Pinnacles) Trona Pinnacles, CA 캘리포니아 내 또 다른 혹성 글 / Paul Hwang 미국인들에게 만큼이나 인기를 끈 SF 대작인 혹성탈출. 그중에서도 2001년팀 버튼의 혹성탈출은 이전 전작들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감독 특유의 독특한 연출법이 가미된 명작으로 통합니다. 영화를 본 이들에게는 익숙한 스토리로 지능이 있는 유인원이 살고 있는 한 행성 위에 불시착한 비행사 레오 데이비드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화 속 유인원의 혹성. 바로 그곳은 어디였을까? 2001년 혹성탈출은 바로 캘리포니아주 트로나 지역에 자리한 라임스톤의 성지, 트로나 피나클스에서 촬영됐다고 합니다. 이곳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북동 방향으로 160마일 떨어진 곳에 자리했으며, 약 3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로드트립] 화성인들의 증거 트로나 피나클스 - 이스턴 시에라 #1 TRONA PINNACLES@TRONA, CA 두번째 찾은 트로나. 탐사선을 바꿨다 글/사진 LA폴 LA폴입니다. 이번에 트로나 피나클스를 두번째로 찾아갑니다. 지난 2015년에 찾았으니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당시에는 벤츠 ML350을 타고 갔지만 이번에는 신형 탐사선을 가지고 갑니다. 바로 2019년형 기아 쏘렌토 SXL입니다. 트로나 피나클스를 향해 178번을 따라 달리면 낯익은 '트로나'라는 도시에 도착합니다. 외부 기온이 무려 110도. 아마도 피나클스로 가면 완전한 화성 기후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비포장길을 한참을 달려 드디어 낯익은 '트로나 피나클스'라는 사인을 만납니다. 내츄럴 내셔널 랜드마크인 이곳은 정말 남부 캘리포니아 로드트립의 숨은 보석 중 하나입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