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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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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리틀도쿄에서 디즈니 콘서트홀이 전철로? LA 메트로 리저널 커넥터 타보니 지난 6월 오랜 공사 중이던 LA 메트로 리저널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을 맺고 개통을 시작했습니다. 이 덕분에 공사로 끊긴 아주사와 이스트LA 승객들이 보다 더 편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신 노선은 A라인(아주사 롱비치), E라인(싼타모니카 이스트 LA)이 본격 가동되면서 전철 이동성을 높였고 또한 다운타운에 새롭게 더해진 3개의 역(리틀도쿄, 히스토릭 브로드웨이, 그래드 에비뉴/벙커힐) 덕분에 도심 내 주요 볼거리 이동도 쉬워졌습니다. 저는 이번에 리틀도쿄 신역사에서 그랜드 에비뉴 벙커힐 역을 이용해봅니다. 리틀도쿄서 브로드뮤지엄 전철로 한번에 이번 리저널 커넥터 프로젝트를 통해 리들도쿄에서 그랜드 센트럴 마켓 또는 디즈니 콘서트홀 또는 브로드 뮤지엄으로 가는 길이 한층 쉬워..
[라이프] 2월 4일 토요일, LA 전역 대중교통 무료 승차 오는 2월 4일(토요일)에 LA에서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이르는 대중교통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로 인해 LA 메트로 전철, 메트로 링크, 버스, LADOT, 샌버나디노 카운티 교통국 등 대중교통들이 무료입니다. 이는 제 6회 교통 형평의 날로, 지난 1955년 대중교통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거부함으로 미국 시민 운동을 시작하는 '버스 보이콧'을 도운 시민권의 상징인 로자 파크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함입니다. 2월 4일 토요일 메트로 전철 등에선 개찰구 잠금이 해제되어 철도 시스템에 제한 없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트로 전칠이나 버스에서 탭 카드를 댈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메트로 바이크 공유는 온라인 또는 메트로 바이크 앱에서 '1-RIDE'를 선택하고 코드 020423을 사용하면 30분 ..
[켈리 라이프] 요금이 $1? LA 메트로 신개념 라이드 서비스 마이크로(MICRO) 론칭 METRO MIRCO @ 소형 버스를 활용한 메트로의 라이드 서비스 글/폴황 (인스타 @CALIHOLIC) LA 메트로가 새로운 라이드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메트로 마이크로(Metro Micro)라는 서비스는 이름에서 보듯 소형 미니 버스로 운영되는 라이드 쉐어 서비스랍니다. LA 메트로에서는 기존 버스로 운영되기 힘든 지역이나 노선 등에 이 마이크로를 적극 활용할 생각인데요. 일단은 LA 카운티 내 두 개의 운영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LA 메트로 마이크로가 운영되는 지역은 왓츠/윌로우브룩과 LAX/잉글우드 지역입니다. 왓츠/윌로우브룩은 사우스LA와 캄튼 지역을 중심으로 메트로 A 라인(구 블루라인)과 메트로 C 라인(구 그린라인)이 만나는 지점에서 운행될 예정입니다. LAX/잉글우드..
LA 지하철 소개 - 메트로 그린라인(GREEN LINE) / CAR FREE L.A. [ L.A. METRO - GREEN LINE ] LA 카운티 행정 도시인 노웍(NORWALK)에서부터 레돈도 비치(Redondo Beach)까지,LAX 공항 이용시, 그린라인 환승 통해 LA 도심 및 한인타운 등 주요 장소 닿을 수 있어 LA 메트로 레일 중 유일하게 LA 도심을 지나지 않는 노선이 그린라인입니다. LA카운티 오피스들이 자리한 노웍이라는 도시에서부터 서쪽끝 비치 도시인 레돈도비치까지 닿는 동서로 이어진 노선도를 가집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LA 중심이나 한인타운에 자리한 이들에게는 조금은 낯선 노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린라인은 LAX(LA 국제공항)를 지나는 장점을 지녀, 공항을 이용하려는 사람들 중 대중교통에 익숙한 이들에겐 소중한 노선입니다. 그린라인은 주로 지상 구간으로 다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