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주시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이프] 모하비 사막에 세워진 외계도시? 마이클 하이저의 'city' 9월 개방 모하비 사막에 세워진 거대 대지미술 마이클 하이저의 'city' 누가 네바다 모하비 사막 한가운데 이런 돌의 도시를 세웠을까? 외계인 일까? 다행히 외계인은 아닌 미국 설치 미술계의 거장 마이클 하이저의 '도시'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사막 깊은 곳에 흙과 돌, 콘크리트를 부어 만들 인공 구조물로, 작가가 1972년부터 무려 50년간 만든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작업을 끝낸 작가는 이 프로젝트에 무려 4천만 달러라는 돈을 쏟아부었다고 합니다. 미술계에서는 이를 대지미술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보통 미술관에 설치하는 작품이 아닌 땅 자체를 미술관 삼아 만드는 작품이라서 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네바다주가 고향인 마이클 하이저는 언제나 이 자연의 거대함 속에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 했다고 하네요. 무명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