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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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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트레블] 오렌지카운티 로맨틱 데이트 코스 - 다나 포인트 블러프 톱 트레일 BLUFF TOP TRAIL DANA POINT, CA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보석 같은 항구죠 바로 다나 포인트입니다. 방파제로 바다를 막아 잔잔한 호수와 같은 해수욕장은 물론 요트와 범선을 비롯해 해양 동식물도 많은 그야말로 볼거리 가득한 명소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블러프 톱 트레일을 바로 이 다나 포인트를 파노라믹 뷰로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멋진 트레일입니다. 트레일이라고 하지만 사실 10분 정도 걸리는 짧은 루트인데, 다나 포인트 절벽 위 멋진 집들을 배경으로 항구를 내려다보는 뷰가 일품입니다. 트레일의 시작은 다나 포인트 하버 오버룩 전망대에서 해도 좋고, 반대편 바이올렛 랜턴길에서 시작해도 좋습니다. 저는 바이올렛 랜턴 길에서부터 트레일을 시작했습니다. 트레일을 따라 내려오면 ..
남부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데이나 포인트를 가다 [ 오후 햇살이 가득한 항구에서 여유를 만나다 ] 남부 캘리포니아의 미항. 범선 투어와 시즌에는 고래도 볼 수 있어. DANA POINT @ORANGE COUNTRY, CALIFORNIA LA폴입니다. 이틀동안 비도 내리고, 날씨가 오락가락 하더니만 토요일부터 화창하게 개었네요. 무작정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PCH)를 따라 오렌지카운티 끝자락으로 달려가봅니다. 아치모양의 입구를 지나 도착한 데이나포인트. 올해는 첫 방문이네요. 이곳은 남부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미항 답게, 요트나 범선,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거대한 방파제가 거센 파도를 막아내는 덕분에, 고요한 내항에서 여유가 느껴지지요. 매번 급하게 지나치기만 했던 데이나포인트를...오늘은 한번 진득하게 둘러보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