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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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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캘리포니아 바다의 향을 담다 - JC빈스 커피 하우스 [ 항구도시에 퍼지는 커피향의 비밀 ] 남부 캘리포니아 미항, 데이나포인트에서 1994년 시작. 엔틱한 소품 등 볼거리 가득. J.C. BEANS COFFEE HOUSE @ DANA POINT, CALIFORNIA LA폴입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를 대표하는 미항인 데이나포인트(DANA POINT)를 찾아갈때면 언제나 놓치지 않고 들리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J.C.BEANS COFFEE HOUSE. 매번 이곳을 지날때면 들려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져보곤 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돌아오는 길에 사진한장 찍어둘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이랍니다. 데이나포인트를 다시 방문할 기회가 생겨 찾아온 지금은 아예 이 커피집부터 들려봅니다. '타운에서 제일 커피 잘하는 집'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당당하게 ..
지난해 미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증가율 1위 "지난해 한국인 미국 방문자 증가율 중국 제치고 1위" LA타임스가 최근 이색적인 기사를 공개했습니다. 미국을 가장 많이 찾았던 캐나다인들이 더 이상 흥미를 잃었다는 기사였죠. 그렇게 캐나다인들이 줄어든 자리에 중국인과 한국인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뉴스는 전합니다. 실제 미 상무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6개월)까지 미국을 찾은 중국과 한인들이 3천6백만명이나 됐고 2014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퍼센트나 늘어난 수치라고 하네요. 그 중에서 증가율에 큰 영향을 미친 그룹이 바로 한인들. 2014년 동기 대비 20퍼센트의 상승율을 보였고, 그 다음이 중국인으로 18퍼센트가 증가된 수치를 보였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증가율이기 때문에, 총 방문객 숫자에서는 아직 한인들이 중국인들에게는 미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