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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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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LA 브로드 뮤지엄의 상징. 인피니티 미러룸 재 오픈 브로드 뮤지엄의 상징 인피니티 미러룸 다시 연다 LA 브로드 뮤지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전시물은 역시 일본 작가 야요이 쿠사마의 인피니티 미러룸이 아닐까 합니다. 지난 10년간 뮤지엄을 비롯해 LA 주민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작품으로 손꼽힌 인피니티 미러룸. 지난 2년간 공백을 깨고 오는 1월 5일 다시 브로드 뮤지엄을 찾습니다. 티켓은 온라인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해야 하고, 티겟을 가진 사람은 하루에 한번만 입장 가능합니다. 이 공간은 마치 실제 우주의 공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영화 에서 만난 다른 차원에 공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인피니티 미러룸과 함께 2층에서는 쿠사마의 또 다른 작품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LED를 통해 선으로 된 거울의 정육면체의 절단된 원을 ..
다운타운 LA, 현대 미술의 중심에 서다 - 더 브로드(THE BROAD) 뮤지엄 the BROAD 다운타운 LA 디즈니콘서트홀 옆, 현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 전시. 지난해 9월. 다운타운 로스앤젤레스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더해졌습니다. '더 브로드(the Broad)'라는 이름의 이 뮤지엄은 개발 당시부터 140밀리언 달러가 들어가는 큰 공사였습니다. 미술관의 이름은 엄청난 액수의 돈을 댄 '엘리 브로드'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브로드 씨는 엄청난 부를 만들어낸 인물로 포츈 선정 500개 기업에 두개의 회사를 올릴 정도로 성공한 기업가라고 합니다. 그는 "부자로 죽는건 수치스럽다"는 말로도 유명한데 그가 설립한 브로드 재단은 세계적으로 약 485여곳에 7천여 작품을 임대해줄 정도로 미술계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요. 브로드씨는 정말 미술작품을 사들이고 관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