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쿠르즈방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려진 피어(Pier)가 남긴 인생샷 포인트 - 데이븐포트 피어 DAVENPORT PIER 버려진 피어가 남긴 인생샷 포인트 글 / Paul Hwang (인스타 @ Caliholic) 드넓은 태평양을 바라보며 그네를 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 속에서 그려볼 수 있는 일을 실제로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데이븐포트 피어랍니다. 데이븐포트는 산타쿠르즈에서 PCH를 따라 약 11마일 떨어진 곳에 자리해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 피어지 사실상 이곳은 버려진 유령의 바닷가처럼 다가옵니다. 사실 이곳은 남다른 사연을 지닌 부두였습니다. 처음 존 포프 데이븐포트라는 고래잡이배 선장이 1867년 엘 하로 포인트에 자릴 잡았습니다. 그곳은 오늘날 타운에서 약 반 마일 떨어진 지점이라고 하네요. 존 선장은 아구아 푸에르카 크릭 하구에 400피트 길이의 부두를 지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