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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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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맛집] 베가스 장 필립 디저트를 샌디에고에서 즐긴다 - 아이(i) 디저트 iDessert by Jean Philippe @ San Diego Downtown 세계 3대 파티시에가 만든 디저트 글/사진 폴황(인스타 @CALIHOLIC)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에 가면 세계에서 가장 큰 초콜릿 분수가 있습니다. 아마 다녀오신 분들은 아실 텐데요. 그 분수의 주인공은 바로 장 필립이라는 유명한 파티시에랍니다. 프랑스 출신 장 플립은 세계 3대 파티시에로 불릴 만큼 실력과 맛 그리고 메뉴 구성에 있어서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디저트 분야에 있어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멋으로 유명합니다. 라스베이거스에는 아리아 호텔 그리고 벨라지오에서 장 필립 파티시에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LA에 살고 계신다면, 장 필립의 이색적인 디저트를 먹기 위해서 라스베이거스까지 가실 필요는..
7달러로 즐기는 밀리언 달러 뷰 - 라호야 비치에 문을 연 하루마마 라면집 HARUMAMA RAMEN @ LA JOLLA COVE 착한 가격 요리와 함께 멋진 바다 풍경 즐겨요 글/사진 폴황(인스타 @CALIHOLIC) 샌디에이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바로 라호야 코브입니다. 아담한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진 멋진 모습과 함께 물개와 바다사자를 비롯해 다양한 연안 동식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살아있는 동물원이기도 하죠. 라호야 코브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팅 등을 통해 자세하게 소개하였기에 이번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라호야 코브는 자연의 멋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멋과 음식의 맛으로도 유명한 도시랍니다. LA 카운티에 말리부, 오렌지 카운티에 뉴포트비치가 있다면 샌디에이고에서는 단연 라호야가 그런 분위기를 가장 잘 반영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라호..
[로드트립] 기아 쏘울과 떠나는 샌디에고 로드트립 2020 KIA SOUL 타고 샌디에고 로드트립 떠나요 글/사진 (Paul Hwang, 인스타그램 @caliholic) 아름다운 미항 샌디에고는 자동차 여행을 하기에 좋은 루트를 여러개 가지고 있습니다. 산과 바다가 적절하게 섞인 지역 장점으로 인해 미션베이를 지나 라호야로 가는 멋진 바닷가 루트, 또는 에스콘디도를 지나 팔로마 마운틴으로 이어지는 산악도로도 샌디에고 로드트립의 백미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하나를 꼽자면 다운타운 샌디에고를 출발 사과마을 쥴리안을 거쳐 캘리포니아의 살아있는 자연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안자 보레고 스테이트 파크로 가는 루트입니다. 특별히 이번 로드트립에는 멋진 파트너가 함께합니다. 바로 기아 2020 쏘울입니다. 자동차에 대해 잘 몰라도 쏘울이라고 하면 귀에 낯이 익을 수 있..
기아와 함께 한 잊지 못할 2박 3일의 샌디에고 추억 기아(KIA)와 함께 떠난 2박 3일 샌디에고 여행 미전국에서 약 50여명이 넘는 디지털 인플루언서들과의 만남. 아름다운 샌디에고를 달리며, 새로운 인연과 추억 만들어... 글/사진 LA폴 LA폴입니다. 기아 북미법인에서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남부 캘리포니아의 미항 샌디에고에서 미 전국에서 모인 약 50여명의 디지털 인플러언서들과 함께 시승회를 열었습니다. 이들 모두는 유투버, 인스타그래머, 블로거 등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는 이들이라고 하네요. 주로 육아, 가정, 패션 등이 많았고 저는 아시안쪽 티켓 중 여행쪽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기아는 미국내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하기로 소문난 브랜드. 주로 가족, 친구 등 뭔가 끈끈한 한국인의 ‘정’ 같은 것을 만들어내는 행사를 열곤 합..
오션사이드 항구에서 만난 콜드부르의 참맛 - 나티컬 빈 커피 컴파니 NAUTICAL BEAN COFFEE COMPANY @ OCEANSIDE, CA 오션사이드 항구를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 글/사진 LA폴 LA폴입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여행을 하면서 쉽게 잘 들려지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샌디에고 북부 카운티에 자리한 여러 비치 도시들이죠. 대표적으로 오션사이드나 엔시나타스 같은 곳은 귀에 잘 익숙하지도 않습니다. 레고랜드와 꽃축제로 유명한 칼스바드도 있긴 하지만, 칼스바드만을 위해 찾아가는 이들은 극히 드물더군요. 그래서 오션사이드를 한번 가보라고 하면 다들 좀 머뭇거립니다. 샌디에고면 샌디에고지, 중간에 어디 들리기가 애매한 것은 맞지만 그래도 조금 색다른 경험들을 해보려면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고 중간에 자리한 여러 비치 도시들을 들려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