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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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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벅스의 2016년 첫 신메뉴 - 라떼 마끼아또 [ 풍부함 거품으로 즐기는 에소프레스의 진한 맛 ] 스타벅스 2016년 첫 신메뉴. 부드러운 목넘김과 길게 남는 향이 일품 라떼 마끼아또(LATTE MACCHIATO)@STARBUCKS LA폴입니다. 스타벅스가 1월 5일, 2016년 첫 신메뉴인 라떼 마끼아또를 선보였습니다. 투샷 에소프레소가 너무 부담스럽거나, 아메리카노도 조금 부드러웠으면 좋겠다고 느끼셨나요? 혹은 라떼가 조금 진했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커피 본연의 향을 놓치고 싶지 않으신지요? 기존 플랫화이트가 담당했던 그런 입맛들에 익숙한 이들중 그래도 2%가 부족하다고 여긴 분들에게 라떼 마끼아또는 합당한 그런 맛인것 같습니다. 신메뉴가 출시했다고 하니, 퇴근길에 스타벅스에 들려봅니다. 비도 주룩주룩 내리는 오늘 같은날에 딱 어울리는 맛이 아닐..
주유소 위에 세운 스타벅스 - 그 맛은 어떨까? [ 주유소 위에 세운 스타벅스 ] 1935년에 지은 주유소 건물. 우여곡절 끝에 스타벅스로 재탄생. Starbucks at Wiloughby and Highlnd Ave. LA폴입니다. 점심을 먹고 나른한 오후. 지인이 스타벅스 커피 한잔을 쏠테니 나오라고 합니다. 주소를 불러달라고 하니 윌러프바이와 하이랜드 애비뉴에 있는 스타벅스라고 하네요. 라브레아 쪽으로 잘 다니지 않아서 그런데...제가 알기론 그쪽에 스타벅스가 없었던 기억만 떠오릅니다. 다시 한번 맞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네요. 무작정 차를 몰고 달려가 봅니다. 세상에나...작년만해도 덩그러니 버려졌던 폐건물인줄 알았는데 어느새 스타벅스가 들어와있네요.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자리가 본래 주유소 자리였다는 것. 그것도 그냥 주유소가 아니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