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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라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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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의 미항 - 하포드 피어(Harford Pier) HarFord Pier 센트럴 코스트의 숨은 미항 글 / 사진 Paul Hwang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가 도시 중 아빌라 비치라는 곳이 있습니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샌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 내 숨겨진 보석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이죠. 그런데 아빌라에서 약 1.5마일 떨어진 곳에는 포트 샌루이스(Port San Luis)라는 작은 항구가 있습니다. 이곳은 아빌라 비치와 더불어 꼭 들려보아야 하는 지역 명소 중 하나죠. 만약 RV 트레일러를 끌고 중가주 여행을 생각한다면 이곳 샌루이스항은 반드시 들려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이유는 바닷가와 바로 인접한 곳에 캠핑 트레일러 주차장과 편의 시설을 갖췄기 때문이죠. 샤워장은 물론 빨래방까지 갖추고도 하룻밤 $30 ~ 50 정도하는 RV 주차..
바다 괴물 크라켄의 이름을 딴 커피숍 - 아빌라 비치 크라켄 커피 KRAKEN COFFEE @ AVILLA BEACH, CA 커피 한잔을 들며, 아빌라 비치의 향을 느끼다 글/사진 LA폴 LA폴입니다. 바닷가 인근 커피숍은 남모를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아름다운 아빌라 비치에서 만난 크라켄 커피도 그런 곳이죠. 사실 이 커피집을 꼭 찾아가 떠난 것은 아닙니다. 모로 베이에서 엘에이로 돌아오는 중에 커피 한잔이 생각났고 마침 아빌라 비치를 지나는 길에 리뷰가 참 좋은 커피집을 발견했어요. 그게 바로 크라켄이죠. 아빌라 비치는 꼭 아빌라를 가야겠다고 해서 찾아오기는 조금 애매합니다. 인근 시카모어 온천을 즐기신다면 조금 다름 이야기. 비치 자체로 보면 아래 피스모가 더 유명하다보니 대게 지나치기 쉽죠. 왕의 길 101 프리웨이에서 내려 아빌라 비치 다운타운으로 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