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즈버거

(2)
[LA 맛집] 정비소 문이 닫히면, 햄버거 가게가 열린다 - 스모쉬 타운 버거 SMOSH TOWN BURGER @ PASADENA, CA 오후 7시, 정비소 문이 닫히면 햄버거 가게가 열린다 글/사진 폴황(인스타그램 @CALIHOLIC) 맛과 멋의 도시 올드 파사데나. 그런데 요즘 이 동네에 근사하지도, 팬시하지도 않지만 눈길을 끄는 햄버거 전문점이 인기를 끈다고 합니다. 이 동네 새로 생기는 근사한 집들은 거의 꿰고 있는데, 이 버거집의 이름은 조금 생소합니다. 스모쉬 타운 버거. 주소를 쳐보면 또 한 번 눈을 의심합니다. 가브리엘 오토샵? 정비소에서 버거집을 하나? 많은 궁금증을 품고 오후 7시가 되기만을 기다립니다. 이 집은 올드 파사데나와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그래도 파사데나라는 도시는 맞네요. 콜로라도길에서 힐 에비뉴(Hill Ave)를 따라 노쓰 방향으로 달려가면 오..
과카몰리 베이컨 버거@칼스쥬니어 - 버거탐험대 #1 [ 캘리포니아 버거를 찾아서 - 칼스쥬니어 ] 숯불로 굽는 패티의 참맛. 신선한 야채와 소스로 유명. GUACAMOLE BACON BURGER 버거 탐험을 시작하며. LA폴입니다. 미국 생활을 중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버거입니다. 버거를 먹는 이유는 정말 어려가지랍니다. 바빠서, 편해서, 쉬워서, 맛있어서, 싸서(?)... 그렇게 버거는 미국에 사는 이들에게 대표적인 먹거리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맥도날드와 같은 글로벌 프렌차이즈 외에 미국에서만 파는 버거가 정말 많습니다. 전통을 지켜온 개인 비즈니스도 있고, 미국내에만 여러 체인을 둔 브랜드도 있습니다. 서부에만 있는 것도 있고 동부에만 있는 것도 있습니다. 종류와 맛도 다양한 버거들. 그래서 미국을 찾는 이들은 늘 같은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