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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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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분홍색 눈병, 코로나 19와 연관? LA 카운티 개인 위생 당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사실상 엔데믹 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최근 분홍으로 충혈된 눈병을 가진 환자들이 늘어나 방역 당국이 다시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 전문가들은 일종의 결막염과 같은 이 증사이 코로나 19의 새로운 변이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다는데요. LA 지역 공무원들은 감염을 피하기 위해 코로나 19 때와 같은 예방 조치를 취하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LA 카운티 공중보건국장인 바바라 페레르는 아크튜러스(Arcturus) 균주가 분홍 눈 사이의 연관성은 단지 '관측 데이터'에서 나온 것이며 새로운 바이러스 출현이 높은 비율의 결막염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보건국은 "눈물이 나거나, 붉은 눈이 코로나 19 감염의 징후일 수 있다는 ..
[라이프] 백신 맞아도 걸릴까? 美 25개주 돌파감염 사례 봤더니 미국 백신 접종자 0.01~0.54% 정도만 돌파감염 사망률 따져보면 사실상 백신 효과 인정해야 미국 내 신종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 백신을 맞은 뒤에도 감염이 되는 돌파 감염 빈도에 관한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보건연구단체인 카이저 가족재단은 지난달 30일 돌파 감염 사례를 보고하는 각 주별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 결과 100명 중 1명 미만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백신 접종자의 코로나 19 확진율은 모든 주에서 1%에 못 미치는 저조한 수준인데요. 가장 적은 코네티컷주에서는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률이 0.01% 였고, 가장 높은 아칸소주는 0.54%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중요한 돌파 감염 후 사망률과 관련해서는 더욱 적다고..
[라이프] 마스크 프리 선언 2주, 다시 마스크 권고나선 LA 카운티. 그 이유가? LA 카운티 보건당국. 공공장소 실내서 마스크 착용 주장 백신 접종 유무 상관없어. 델타 변이 등 심상치 않은 상황 반영 LA 카운티 보건당국이 최근 카운티 내에서도 사례가 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인 델타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를 는 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에 관계없이 공공장소 실내에서 다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는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마스크 프리 선언을 한 지 2주 만에 나온 조치입니다. 최근 카운티 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코비드 사망자가 발생했고 델타 변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는 현재 전 세계로 급속하게 번지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이 변이는 특히 유럽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네요. 영국은 최근 코비드 환자 95% 이상이 델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