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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스버디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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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맛집] 3대째 이어오는 할머니 손맛. 팔로스 버디스 맛집 레드 어니언 팔로스 버디스를 대표하는 식당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레드 어니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롤링힐스 에스테이트에 자리한 이 멕시칸 식당은 역사는 물론이요, 지역 내 단골을 많이 보유한 맛집이기도 합니다. 레드 어니언은 패밀리 비즈니스 레스토랑인데, 지난 1949년 잉글우드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남가주에 레드 어니언은 여러 체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팔로스 버디스만 남았다고 하네요. 1963년 8월에 문을 연 이래, 3대를 거치면서 팔로스 버디스 주민들과 함께 맛을 이어오는 식당입니다. 처음 문을 열고 들어서면 멕시코 정통 식당에 온 것과 같은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디자인과 분위기 모두, 팔로스 버디스에서는 느끼기 힘든 이색적인 느낌이네요. 이 집 주요 요리는 가족의 증조..
랜초 팔로스 버디스 트레일에서 만나는 숨은 뷰맛집 랜초 팔로스 버디스 트레일에서 만나는 숨은 언덕 포인트 빈센테 등대와 테라니아 리조트 한눈에 볼 수 있어 LA 한인들도 많이 찾는 랜초 팔로스 버디스 페닌슐라. 이곳은 멋진 해안 드라이브도 좋은 볼거리지만 바다 절벽을 따라 걷는 하이킹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이곳에는 잘 알려진 하이킹 코스도 많지만 오늘은 조금 특별한 곳을 찾아가 봅니다. 절벽 위 스타벅스라는 별명을 가진 커피집이 자리한 골든 코브 센터에서 팔로스 버디스 드라이브 남쪽을 따라 조금만 더 내려가면 너무도 유명한 포인트 빈센테 등대가 나옵니다. 등대는 아마 많이 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오늘은 등대에 차를 대고 찾아볼 수 있는 작은 언덕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포인트 빈센테 등대에서 자동차가 아닌 트레일을 따라 남쪽으로 걸어내려가면 팰리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