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엘에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이프] 벌금 없이 이용료만 내세요. LA 10번, 110번 패스트랙 구간 필요할 땐 이용해볼까? LA 인근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구간으로 10번 프리웨이를 타고 LA 다운타운으로 진입 또는 나가는 구간과 110번을 타고 사우스 LA 방향과 상하행선을 꼽습니다. 그래서 이들 구간에는 별도의 수신기를 장착한 차량이 돈을 내고 유료 구간을 달릴 수 있도록 패스트랙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트랜스폰더라고 불리는 구간 유료 이용 장치가 없이 실수 또는 너무 급한 마음에 이 길을 달렸다간 최소 25달러에서 많게는 341달러의 벌금을 내야 했습니다. 최근 LA 카운티 메트로 교통국 이사회는 이 구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트렌스폰더 없이 진입하더라도 벌금 대신 이용료만 내게 만드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유료 구간 이용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고, 벌금이 무서워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