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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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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더들의 허니 라떼. 코아바(COAVA)에서 맛보다 COAVA COFFEE @ PORTLAND, OR 포틀랜드 새벽 감성을 담은 코아바 라떼 글/사진 PAUL HWANG(@CALIHOLIC) 새벽 6시. 제퍼슨 스트리트를 따라 다운타운 포틀랜드를 걷습니다. 지난번 바리스타 커피집을 찾아갈때처럼 시원한 강바람이 도심 속 공원이 내뿜는 청량함과 어울리면서 너무나 달콤한 새벽 공기를 만듭니다. 눈곱도 떼지 못한 시간에 부지런히 다운타운을 걷는 이유는 포틀랜드의 자랑 코아바 커피를 찾아가기 위함이죠. 다운타운에 머물지 않았다면 그 유명한 코아바의 플래그십 매장인 그랜드길에 자리한 곳을 찾아갔겠지만, 여건상 다운타운 제퍼슨길에 가장 최근에 문을 연 코아바를 찾아갑니다. 다운타운 지점은 도심 속 자연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자랑한다고 하네요. 포틀랜드 아트 뮤지엄을 ..
포틀랜드의 향을 담은 바닐라 라테를 만나다. '바리스타' 카페 BARISTA PDX III @PORTLAND, OR 포틀랜드를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 다운타운점에서 만난 바닐라 라테 글/사진 Paul Hwang(@caliholic) 금요일 새벽 5시. 아침 안개가 자욱하게 낀 포틀랜드의 다운타운을 걷습니다. 이곳에도 마천루와 빡빡한 도심 라이프가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 이 시간만큼은 한적하면서 기분 좋은 공기가 느껴집니다. 다운타운 포틀랜드의 윌래밋강(Willamette River)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도심 내 곳곳에 자리한 공원에서 내뿜는 향긋한 자연향과 어울리면서 걷는 이들의 발걸음을 무척 상쾌하게 만듭니다. 이른 새벽 다운타운을 걸으며 커피의 도시 포틀랜드를 대표하는 카페를 찾고 있습니다. 포틀랜드에 사는 지인은 다운타운에 있다면 이른 새벽 ‘바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