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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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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주말 나들이, LA 인근 무어파크에 자리한 해바라기 농장 들려볼까요? 남가주의 여름을 알리는 사인 중 해바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벚꽃과 야생화가 지기 시작하면 남가주는 라벤더와 해바라기로 화사하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남가주 주변에는 해바라기를 볼 수 있는 농장이 몇몇 있지만 정보가 부족해 방문 시기를 놓치기도 하는데요. LA 인근에서 찾아가기 쉬운 해바라기 농장 중 하나로 언더우드 패밀리 농장이 있습니다. 이 농장에 따르면 현재 해바라기가 만개했고, 직접 와서 따갈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무료는 아니고 입장료와 함께 개당 얼마씩 비용이 들긴 합니다. 현재 농장 웹사이트에 따르면 해바라기는 개당 $1.50 정도라고 하네요. 해바라기뿐만 아니라 여러 꽃과 야채 등도 사갈 수 있다고 하니, 주말에 한번 들려보면 정말 좋겠습니다. 문의: https://underwo..
[캘리 라이프] 2달러의 행복,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랜초 버나도 농장 RANCHO BERNARDO PUMPKIN FARM 대왕 해바라기, 시즌 호박 패치 재미가 있는 곳 글/사진 폴황(인스타 @CALIHOLIC) 10월의 미국은 펌킨 패치의 시즌입니다. 쉽게 호박 농장으로 나들이 간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요. 제가 사는 로스앤젤레스 주변에도 크고 작은 펌킨 농장이 임시로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올해는 조용하게 넘어가나 했지만,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펌킨 농장은 다행히 폐쇄 대상은 아닌가 보군요. 여하튼 시즌에 꼭 즐겨봐야 하는 놀이 중 하나인데, 매번 똑같은 그런 곳을 가기는 식상한 듯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LA나 오렌지카운티에서 조금 거리가 멀긴 하지만 샌디에이고에 자리한 랜초 버나도 농장을 찾아가 봅니다. LA를 기준으로 하면 약 108마일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