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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라이프] 코로나 19 변이 오미크론, 북미선 캐나다서 첫 감염사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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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변이 오미크론, 북미 캐나다서 첫 사례

 미국은 아직 감염 사례 없지만, 긴장 늦출 수 없어 

 

 

최근 오미크론이라고 불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또 다른 변이가 나타나면서 전 세계가 또 한 번 바짝 긴장하는 눈치입니다. 그중에서 외국인 입국자 등 조치 약화로 과거 코로나 19 확산을 겪은 일본이 이번에는 보다 강경한 정책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끕니다. 일본은 오는 30일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미크론에 대한 정보가 어느 정도 밝혀질 때까지 임시조치로 보입니다. 하지만 유럽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심각성을 보이면서 일본뿐 아니라 미국 내 질병관리 관계자들도 발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질병관리국(CDC)은 3일전 성명을 통해 아직 미국에서 오미크론 케이스를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북미 캐나다에서는 첫 사례가 보고됐다고 합니다. 캐나다 보건장관은 지난 23일 온타리오 지역에서 2명의 환자가 오미크론 변종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퀘벡주 정부도 오미크론 변종이 1건 확인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호주, 이스라엘, 보츠와나와 영국 등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 19 확산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새로운 강력 변이인 오미크론의 등장은 더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022년 경졔, 사회 분야 정상화를 통해 일상으로 복귀를 생각하는 이들도 이 새로운 변이 등장으로 더욱더 긴장의 끝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언제 오미크론 사례가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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