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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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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트레블] 데이나포인트의 숨은 보석 - 솔트 크릭(Salt Creek) 비치 SALT CREEK BEACH @ DANA POINT 남부 오렌지카운티 로컬들의 휴식처 글/사진 폴황(인스타 @CALIHOLIC) 오렌지카운티를 대표하는 바닷가 도시인 라구나 비치. 그곳에서부터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CH1)를 따라 남쪽으로 달려가면 데이나(DANA) 포인트라는 곳이 나옵니다. 미항으로도 유명한 데이나 포인트는 남부 오렌지 카운티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라는 별명도 있는데요. 보통은 데이나 포인트를 찾을 때 항구나 도헤니 스테이 티 비치를 자주 찾곤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조금 특별한 장소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데이나 포인트의 숨은 명소인 솔트 크릭 비치입니다. 솔트 크릭 비치는 오렌지카운티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데이나 포인트의 유명 리조트인 리츠 칼튼 리조트와 인접해 있습니다. 솔크..
남부 캘리포니아 바다의 향을 담다 - JC빈스 커피 하우스 [ 항구도시에 퍼지는 커피향의 비밀 ] 남부 캘리포니아 미항, 데이나포인트에서 1994년 시작. 엔틱한 소품 등 볼거리 가득. J.C. BEANS COFFEE HOUSE @ DANA POINT, CALIFORNIA LA폴입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를 대표하는 미항인 데이나포인트(DANA POINT)를 찾아갈때면 언제나 놓치지 않고 들리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J.C.BEANS COFFEE HOUSE. 매번 이곳을 지날때면 들려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져보곤 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돌아오는 길에 사진한장 찍어둘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이랍니다. 데이나포인트를 다시 방문할 기회가 생겨 찾아온 지금은 아예 이 커피집부터 들려봅니다. '타운에서 제일 커피 잘하는 집'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당당하게 ..
남부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데이나 포인트를 가다 [ 오후 햇살이 가득한 항구에서 여유를 만나다 ] 남부 캘리포니아의 미항. 범선 투어와 시즌에는 고래도 볼 수 있어. DANA POINT @ORANGE COUNTRY, CALIFORNIA LA폴입니다. 이틀동안 비도 내리고, 날씨가 오락가락 하더니만 토요일부터 화창하게 개었네요. 무작정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PCH)를 따라 오렌지카운티 끝자락으로 달려가봅니다. 아치모양의 입구를 지나 도착한 데이나포인트. 올해는 첫 방문이네요. 이곳은 남부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미항 답게, 요트나 범선,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거대한 방파제가 거센 파도를 막아내는 덕분에, 고요한 내항에서 여유가 느껴지지요. 매번 급하게 지나치기만 했던 데이나포인트를...오늘은 한번 진득하게 둘러보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