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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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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라이프] 미드 센추리 시대 빈티지 소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다 - 어반 아메리카나 롱비치 URBAN AMERICANA 롱비치에 자리한 미드 센추리 빈티지 숍 글/사진 폴황(인스타 @CALIHOLIC) 빈티지 소품이나 가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로스앤젤레스는 어쩌면 일종의 천국이 아닐까 합니다. 도시마다 하나 정도는 유명한 쓰리프트 스토어가 있고,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문을 닫긴 했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한 벼룩시장도 2~3개 정도 있답니다. 그런데 빈티지 중에서도 미드 센추리(1945~1969) 시대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이들이라면 오늘 소개하는 이곳을 꼭 들러 보시면 좋습니다. 롱비치에 자리한 어반 아메리카나는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소품 빈티지 딜러들이 한자리에 모인 장소로 유명합니다. 시트를 비롯해 가구, 테이블 액세서리 소품 등 약 40여 개 딜러가 이곳에 자리해 각자의 개성을 뽐냅..
LA 리틀도쿄에 자리한 80년대 테마 빈티지숍 - 스페이스 시티 빈티지 SPACE CITY VINTAGE @ LITTLE TOKYO LA 80년대 풍 빈티지숍 글/사진 Paul Hwang 요즘 리틀도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풍경들이 있습니다. 바로 빈티지와 아트 그리고 다양한 편집 가게들 입니다. LA에서 핫한 아트 디스트릭트와 인접한 관계로 리틀도쿄가 아트 디스트릭인지 아트 디스트릭이 리틀도쿄 인지 모를 정도로 두 구역은 예술을 사랑하고 멋을 알고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이들의 아지트로 통하고 있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리틀도쿄에 문을 연 빈지티 샵 하나가 눈길을 끕니다. 스페이스 씨티 빈티지라는 이 가게는 리틀도쿄의 중심 1가 미야코 호텔 맞은편 건물 2층에 자리해 있습니다. 얼핏 봐서는 찾기 어렵고 건물 1층에 ‘VINTAGE’라는 글씨가 있는 입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