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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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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맛집]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도드라진 맛 - 엑스트라오디너리 디저트 샌디에고 EXTRAORDINARY DESSERTS @ SAN DIEGO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도드라진 맛 글/사진 폴황(인스타 @CALIHOLIC) 남부 캘리포니아의 미항 샌디에이고에는 아름다운 도시의 멋과 어울리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많습니다. 최근엔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 문을 열었고 티 종류도 점점 늘고 있네요. 그런데 여러 브랜드를 제외하고 딱 하나 정말 맛있는 디저트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전혀 망설임 없이 말하고 싶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엑스트라오디너리 디저트이죠. 이름이 좀 길고 어려운데다, 잘 쓰지 않는 단어이기에 낯선 느낌도 듭니다. 그냥 쉽게 해석해보자면 특별한, 도드라진 디저트라는 뜻인데요. 이 집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왜 그런 이름을 썼는지 알기까지 정말..
기아와 함께 한 잊지 못할 2박 3일의 샌디에고 추억 기아(KIA)와 함께 떠난 2박 3일 샌디에고 여행 미전국에서 약 50여명이 넘는 디지털 인플루언서들과의 만남. 아름다운 샌디에고를 달리며, 새로운 인연과 추억 만들어... 글/사진 LA폴 LA폴입니다. 기아 북미법인에서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남부 캘리포니아의 미항 샌디에고에서 미 전국에서 모인 약 50여명의 디지털 인플러언서들과 함께 시승회를 열었습니다. 이들 모두는 유투버, 인스타그래머, 블로거 등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는 이들이라고 하네요. 주로 육아, 가정, 패션 등이 많았고 저는 아시안쪽 티켓 중 여행쪽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기아는 미국내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하기로 소문난 브랜드. 주로 가족, 친구 등 뭔가 끈끈한 한국인의 ‘정’ 같은 것을 만들어내는 행사를 열곤 합..
오션사이드 항구에서 만난 콜드부르의 참맛 - 나티컬 빈 커피 컴파니 NAUTICAL BEAN COFFEE COMPANY @ OCEANSIDE, CA 오션사이드 항구를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 글/사진 LA폴 LA폴입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여행을 하면서 쉽게 잘 들려지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샌디에고 북부 카운티에 자리한 여러 비치 도시들이죠. 대표적으로 오션사이드나 엔시나타스 같은 곳은 귀에 잘 익숙하지도 않습니다. 레고랜드와 꽃축제로 유명한 칼스바드도 있긴 하지만, 칼스바드만을 위해 찾아가는 이들은 극히 드물더군요. 그래서 오션사이드를 한번 가보라고 하면 다들 좀 머뭇거립니다. 샌디에고면 샌디에고지, 중간에 어디 들리기가 애매한 것은 맞지만 그래도 조금 색다른 경험들을 해보려면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고 중간에 자리한 여러 비치 도시들을 들려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 - 샌디에고 포인트로마 라이트 하우스 [ 태평양을 보며 볼일을? ] 등대 뒤 절벽에 자리한 작은 화장실 the Most Beautiful RestRoom in U.S.A. LA폴입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가장 멋진 화장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화장실이 어떻게 멋질 수 있냐구요? 이곳은 일반 화장실이 아닌 바로 태평양을 보며 볼일 볼 수 있는 기막힌 위치에 자리한 화장실 입니다. 바다를 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 아름다운 장면을 또 어디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오직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남다른 특권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그 비밀의 화장실을 LA폴이 소개합니다. 이곳은 샌디에고 포인트 로마라는 지역에 자리한 카브릴로 기념비 공원 내에 있습니다. 카브릴로 공원에 대해선 추후 다루겠지만, 샌디에고를 최초로 발견한 스페인 항해..
줄리안(Julian) - 상큼한 사과향 가득한 산속마을을 가다 [ 달콤한 사과 파이가 땡길 때 ]사과 축제로 유명한 샌디에고의 산 속 마을쥴리안(Julian, San Diego) LA 폴입니다. 요즘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이럴때 어디 시원한 곳이 없나 찾게 되시죠? 샌디에고 야생 사파리 공원이 있는 에스콘디도(Escondido)에서 78번 하이웨이를 따라 동쪽으로 무작정 달려나가면 달콤한 사과향 가득한 작은 도시 줄리안(Julian)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줄리안은 9월에 찾아야 참맛입니다. 사과가 풍성하게 무르익고 애플 사이더와 함께 신선한 파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부 캘리포니아의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조금이라도 시원한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줄리안은 분명 좋은 여행지임이 분명합니다. 줄리안을 향해 떠나볼까요? 로스앤젤레스 기준 줄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