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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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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샌프란시스코, 상업시설서 백신접종증 요구하는 첫 도시 될 것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 기자회견 통해 정책 밝혀 8월 20일부터 시내 상업시설 이용 시 백신 접종증 제시해야 샌프란시스코가 미국 내 주요 도시 중 처음으로 코비드 19 완전 예방접종을 요구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이 같은 내용을 언급하고, 도시 주민의 70%가 완전 백신을 맞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 예방접종을 받을 자격이 없는 어린아이들과 질병에 취약한 노약자들이 있어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강제 규정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8월 20일부터 술집, 레스토랑, 클럽, 극장, 엔터테인먼트 장소,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 1천명 이상 대규모 실내 행사와 같은 접촉이 많은 지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증거가 ..
[라이프] "백신 접종증 보여주세요" 샌프란시스코 300여개 바(BAR), 인도어 손님의 접종 확인 요구하기로 결정 샌프란시스코 주점 협회. 인도어 원할 경우 백신 접종증 요구하기로 300여개 멤버 단체. 지역 바 들리고 싶다면 미리 확인해야 샌프란시스코에서 인도어에서 술을 마시려면 앞으로 백신 접종증 또는 72시간 내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는 현재 실내에서 다시 마스크 착용을 촉구하는 등 델타 변이 확산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 바 오너 얼라이언스(BAR OWNER ALLIANCE)'에서는 앞으로 술집 내에서 술을 마시고 싶을 때에는 백신 접종증 또는 72시간 내 음성 확인서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이 단체에는 지역 약 300여개의 술집(500여 회원)들이 가입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최근 백신을 맞은 직원들 사이에서 다시 코로나 ..
구름 다리를 건너 키작은 등대를 만나다 - 포인트 보니타(Point Bonita) POINT BONITA LIGHT HOUSE 샌프란시스코만의 숨은 보석 글/Paul Hwang 스페인어로 ‘보니타(Bonita)’라는 뜻은 예쁘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숨은 보석인 포인트 보니타에 자리한 등대를 보고 있자면 그저 ‘예쁘다’라는 표현 외에는 다른 것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이 등대는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사람이 거주하면서 운영했던 등대로 태평양에서 금문교를 가장 멀리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위치상으로 멋진 해안 드라이브를 자랑하는 마린 헤드랜드를 통해 진입할 수 있고 인근으로 소샬리토가 자리해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은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등대는 지난 1855년 캘리포니아 금광 시대 당시 골든 게이트 근처로 몰려든 보트들을 위해 높이 해발 306피트에..
낭만 샌프란시스코 ① 버드나무숲이라는 이름의 소살리토 낭만 샌프란시스코, 첫번째 이야기 버드나무숲이라는 이름의 소살리토(Sausalito) 글·사진|LA폴 LA폴입니다. 샌프란시스코를 가면 꼭 들려봐야할 예쁜 바닷가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소살리토(Sausalito). 얼핏 들어도 정감이 가는 이 이름은 스패니시에서 파생된 것으로 ‘작은 버드나무숲’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합니다. 그래서일까? 해안을 따라 늘어진 예쁘고 아름다운 집들이 꼭 바람에 일렁이는 버드나무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소살리토는 보통 샌프란시스코 피어41에서 페리를 타고 넘어오거나, 자전거로 금문교를 넘어 들려봤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짧은 그 시간 동안에는 소살리토의 멋을 느끼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로 혹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면, 곧바로 샌프란시스코의 다운타운으로 향하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