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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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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사이드 항구에서 만난 콜드부르의 참맛 - 나티컬 빈 커피 컴파니 NAUTICAL BEAN COFFEE COMPANY @ OCEANSIDE, CA 오션사이드 항구를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 글/사진 LA폴 LA폴입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여행을 하면서 쉽게 잘 들려지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샌디에고 북부 카운티에 자리한 여러 비치 도시들이죠. 대표적으로 오션사이드나 엔시나타스 같은 곳은 귀에 잘 익숙하지도 않습니다. 레고랜드와 꽃축제로 유명한 칼스바드도 있긴 하지만, 칼스바드만을 위해 찾아가는 이들은 극히 드물더군요. 그래서 오션사이드를 한번 가보라고 하면 다들 좀 머뭇거립니다. 샌디에고면 샌디에고지, 중간에 어디 들리기가 애매한 것은 맞지만 그래도 조금 색다른 경험들을 해보려면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고 중간에 자리한 여러 비치 도시들을 들려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메트로링크 이용하기 - 10달러로 즐기는 캘리포니아 기차 여행 [ METRO LINK WEEKEND TRAVEL ] 단돈 10달러로 떠날 수 있는 여행 상품이 있다? 그것도 남부 캘리포니아의 멋진 해변을 바라보며 떠나는 해안선 기차여행? 도대체 정체가 뭘까. 10달러 여행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돌아오는 토요일 하루를 비우고 로스앤젤레스 유니온 스테이션으로 달려가보라. 남부 캘리포니아 철도의 중심인 유니온 스테이션은 암트랙, 메트로레일, 메트로링크 등 다양한 노선이 한데 묶이는 교통의 요지. 이 중에서 주목할 것이 바로 메트로링크(MetroLink)다. 이 노선은 남가주 내 주요 카운티를 잇는 핵심 교통망으로 손꼽힌다. 평일에는 출퇴근 수요를 감당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지만, 주말이 되면 ‘통근’용에서 ‘레저’용으로 사명이 바뀐다. 비밀은 바로 위크엔드 프리패스...
오션사이드(Oceanside) [오션사이드(OCEANSIDE)]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긴 피어를 가진 바닷가. 메트로 링크 및 암트렉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갈 수 있어. 타코 전문점 등 지역 맛집과 함께 서핑 용품숍도 좋은 볼거리 남부 캘리포니아 해안 도시 중 가장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를 꼽자면 어디가 있을까? 그저 낭만적인 곳을 찾고자 한다면 여러 장소들을 나열할 수 있겠지만, ‘가장’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면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는 곳이 있다. 5번 프리웨이를 타고 샌디에고로 향하는 길목에는 내놓으라 하는 해안 도시들이 즐비하다. 그렇지만 유독 오션사이드에서 발길을 멈춘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인구 16만의 이 작은 도시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오션사이드의 첫 인상은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천국이라는 별명을 붙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