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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자동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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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둘만 떠나는 캘리포니아 로드트립. 현대 코나 어때요? 2024 현대 올 뉴 코나 캘리포니아 로드트립에 어울리는 크로스오버 자동차 여행하기 좋은 캘리포니아. 산과 숲, 바다와 사막까지 차로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어 로드트립 마니아들에게는 그야말로 드림 데스티네이션 중 하나입니다. 캘리포니아 여행을 위한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 요소를 갖춰야 합니다. 첫째는 이동 거리가 상당한 덕분에 뛰어난 연비가 있어야 하고, 구불구불 산길과 힘을 써야 하는 사막길 등도 헤쳐나가야 하기 때문에 네 바퀴 모두를 굴릴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멋진 캘리포니아의 자연과 어울리는 디자인은 필수겠지요. 여기에 하나 더. 얼마나 많은 사람과 떠나는가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어지는데요. 만약 1~2인 정도가 캘리포니아 여행을 즐기고자 한다면 그렇게 큰 차는 필요 없지만 성능..
[라이프] 캘리포니아, 갤런당 8달러대 주유소 등장 캘리포니아 내 가솔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갤런당 $7.59 주유소가 등장해 눈길을 끕니다. 중가주에 빅서 인근에 자리한 작은 도시인 고르다(GORDA)에 자리한 타운 내 유일한 주유소에서는 일반 가솔린 가격이 갤런당 $7.59라고 합니다. 프리미엄은 거의 갤런당 $8.50이라고 하네요. 물론 이 지역의 개솔린 가격은 다른 지역보다 늘 높기는 했습니다. 이유는 주변에 주유소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고르다를 기준으로 북쪽으로 40마일, 남쪽으로는 12마일을 가야 다음 주유소가 나옵니다. 빅서에 가솔린이 부족한 상태로 달리고 있다면 어쩔 수 없이 고르다에서 주유를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치솟는 캘리포니아의 기름값은 언제 다시 내려갈지 장담할 수가 없겠네요.
천사의 캠프로 떠나볼까요? 미지의 동굴 도시 - 엔젤스 캠프 ANGELS CAMP @ CALAVERAS COUNTY 동굴과 계곡 탐험의 진미가 있는 곳 글/사진 폴황 (Paul Hwang, 인스타그램 @CALIHOLIC) 요세미티 인근 천사의 캠프(Angels Camp)라는 이름의 작은 도시가 있습니다다. 이곳은 칼라베라스 카운티에 속한 인구 약 3,835(2000년 인구 센서스)명이 거주하는 타운으로 아주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이 지역 대부분 도시가 그러하듯 엔젤스 캠프 역시 1849년 ‘포티나이너’라고 불리는 골드러쉬로 인해 생겨난 타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이 주변에 금광과 관련 볼거리도 넘치네요. 로드 아일랜드 출신 헨리 엔젤이 이곳에 10개의 가게를 내면서 타운이 조성됐고 이후 금광이 발견되면서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1851년 처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