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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라이프] 캘리포니아, 갤런당 8달러대 주유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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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내 가솔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갤런당 $7.59 주유소가 등장해 눈길을 끕니다. 중가주에 빅서 인근에 자리한 작은 도시인 고르다(GORDA)에 자리한 타운 내 유일한 주유소에서는 일반 가솔린 가격이 갤런당 $7.59라고 합니다. 프리미엄은 거의 갤런당 $8.50이라고 하네요. 

 

물론 이 지역의 개솔린 가격은 다른 지역보다 늘 높기는 했습니다. 이유는 주변에 주유소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고르다를 기준으로 북쪽으로 40마일, 남쪽으로는 12마일을 가야 다음 주유소가 나옵니다. 빅서에 가솔린이 부족한 상태로 달리고 있다면 어쩔 수 없이 고르다에서 주유를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치솟는 캘리포니아의 기름값은 언제 다시 내려갈지 장담할 수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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