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현대 올 뉴 코나
캘리포니아 로드트립에 어울리는 크로스오버
자동차 여행하기 좋은 캘리포니아. 산과 숲, 바다와 사막까지 차로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어 로드트립 마니아들에게는 그야말로 드림 데스티네이션 중 하나입니다.
캘리포니아 여행을 위한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 요소를 갖춰야 합니다. 첫째는 이동 거리가 상당한 덕분에 뛰어난 연비가 있어야 하고, 구불구불 산길과 힘을 써야 하는 사막길 등도 헤쳐나가야 하기 때문에 네 바퀴 모두를 굴릴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멋진 캘리포니아의 자연과 어울리는 디자인은 필수겠지요.
여기에 하나 더. 얼마나 많은 사람과 떠나는가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어지는데요. 만약 1~2인 정도가 캘리포니아 여행을 즐기고자 한다면 그렇게 큰 차는 필요 없지만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혹시 모를 차박이나 캠핑을 위해 넉넉한 트렁크 공간은 필수겠지요.
이런 조건으로 캘리포니아 여행용 자동차를 찾는다면 새로 나온 현대 코나를 추천해봅니다. 현대 코나는 미국에서 서브 콤팩트 크로스오버라는 장르에 속하는 모델입니다. 일반적인 콤팩트 SUV보다는 작지만 세단이나 해치백보다는 넉넉한 공간을 갖춘 모델입니다. 따라서 1~2명 정도 자동차 여행용 짐과 함께 떠나기에 좋은 크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신형 코나는 미국에서 네 가지 트림으로 판매됩니다. 2.0 엔진을 기본으로 SE, SEL 트림이 있고, 1.6리터 터보 엔진을 갖춘 N-라인과 리미티드 트림이 있습니다. 2.0리터 코나의 경우 앞바퀴 굴림 모델이 가진 연비는 복합 31 mpg에 이릅니다. 미국 장거리 여행에 어울리는 연비가 아닐 수 없네요.
1.6리터 터보 엔진 코나는 190마력의 넉넉한 힘을 자랑합니다. 특히 가속 페달을 깊이 밟지 않아도 넉넉한 토크를 낼 수 있어 산길이나 힘이 많이 들어가는 도로 지형에서 유리합니다. 또한 모든 코나에는 항시 네 바퀴 굴림을 고를 수 있어 사막과 흙길에서의 주행도 거뜬합니다.
코나에는 스마트 센스라 불리는 다양한 스마트 운전 보조 장치도 적용되는데요. 여기에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 서라운드 뷰 모니터, 사각지대 모니터 등을 비롯해 보행자 감지 및 교차로 회전차량 감지 충돌 방지 기능 등이 자리해 있습니다. 이 덕분에 고속도로 운전을 비롯해 도심에서도 쉽고 편하게 코나를 운전할 수 있어요.
코나의 운전석은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조합을 만날 수 있는데요. 시인성을 비롯해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이며 기어 변경 레버는 스티어링 휠 뒤쪽에 자리해 공간 활용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HTRAC이라 불리는 항시 네 바퀴 굴림(AWD)도 모든 트림에서 고를 수 있어
마지막으로 코나는 심리스 호아리즌 램프라는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됐는데요. 마치 미래에서 온 자동차 같이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이나 숲 등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디자인이 매력입니다. 이런 멋진 코나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겠죠.
코나는 기본 SE 트림이 24,100달러부터 시작하고, 최고 리미티드 트림(FWD)은 31,650달러로 만날 수 있습니다. 경쟁 모델 대비 코나가 갖춘 부분들을 살펴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으로 보입니다.
현대미국판매법인은 LA 한인타운에 자리한 마당몰에서 오는 12월 10일까지 코나를 전시합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세계적인 벽화 아티스트 로열독과 공동으로 작업한 벽화가 함께 전시됩니다. LA에 계신 독자님들은 마당몰에서 현대 코나도 만나보시고,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해 선물도 받아보세요.
LA 한인타운 마당몰에서 12월 10일까지 현대 코나와
로열독의 코나 벽화 전시를 만나보세요.
이벤트 응모하면 선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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