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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메트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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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하철 소개 - 메트로 블루라인(BLUE LINE) / CAR FREE L.A. [ L.A. METRO - BLUE LINE ] 다운타운 LA에서 다운타운 롱비치(Long Beach)까지, 스테이플 센터, 노키아 극장 등 방문 편리. 롱비치 해변 관광용으로 이용도. LA 카운티(군)와 주변 카운티를 잇는 광역 열차인 메트로 링크를 제외하고, 전철만으로 바닷가를 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바로 블루라인입니다. 블루라인은 다운타운LA의 중심가인 7가 메트로 센터에서부터 시작, 정남쪽의 무역항인 롱비치까지 도착하는 매우 긴 노선이죠. 시작 구간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하보다는 지상 운행이 많아, 여행자들에겐 LA의 생생한 모습을 체험해보기 좋은 라인입니다. 골드, 퍼플, 레드라인보다는 다소 노후한 기종(최근에 새모델이 일부 투입됐습니다)이 거슬리긴 하지만, 이곳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
LA 지하철 소개 - 메트로 퍼플라인(PURPLE LINE) / CAR FREE L.A. [ L.A. METRO - PURPLE LINE ] LA 한인타운에서부터 다운타운 LA를 지나는 핵심 노선 유니온스테이션까지 단 15분 만에 도착. 레드, 블루, 골드라인 등 다양한 노선으로 환승 용이. LA 메트로 레일(지하철) 중 한인 여행자나 거주자들에게 가장 친숙한 노선이 바로 퍼플라인입니다. LA 한인타운에서부터 다운타운 LA를 지나 유니온스테이션까지 이어지는 노선은, 군더더기 없는 정말 알짜 구간만을 지나갑니다. LA 한인타운 중 은행, 영사관 및 다양한 비즈니스가 밀집한 윌셔 블러바드(Wilshire Blvd)를 동서로 지나며, 남북으로는 버몬(Vermont), 노르망디(Normandie), 웨스턴(Western) 길을 따라 역이 있습니다. 한인타운에서만 무려 3개의 역이 있는 셈이죠.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