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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륙 커피맛을 찾아 떠난다 - LA 리나 커피랩 커핑 클래스 오픈

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

by LA폴 2017. 6.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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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리나 커피랩. 커피 트레블 클래스(커핑 클래스) 오픈.


6월 28일(수) 오후 6시 30분. LA 리나 커피랩에서.








글/사진 LA폴




LA폴입니다. 요즘 LA 한인타운에서 커피 잘 가르치기로 유명한(?) 리나 커피랩에서 3개국 커피맛을 따라 떠나는 커피 트레블 클래스를 연다고 합니다. 트레블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커피 주요 산지인 3개 대륙의 커피를 마셔본다고 해서 지었다고 합니다. 전문 용어로는 커피 커핑(Coffee Cupping)이라고 하는 일종의 품질 평가 단계입니다. 






커핑 왜 중요한가? 커피 맛을 알아야 나에게 맞는 커피 고를 수 있어. 



이번 리나 커피랩에서 진행하는 커피 트레블에서는 콜롬비아, 인도네이사, 에티오피아 커피를 맛보게 됩니다. 커핑에는 여러 방식이 있는데 샘플 단계, 로스팅 단계, 그리고 상품화 된 상태에서도 수시로 커핑을 진행합니다. 결론은 가장 좋은 커피맛을 찾아가는 것이죠. 물론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커핑을 배우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시켜 본다면 나에게 맞는 커피맛을 찾아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커핑을 하며 맛을 평가하는 리나 커피랩의 송리나 선생님. 




"후루룩, 후루룩. 왜 이런 소리를 내면서 마실까?"



리나 커피랩 커피 트레블 교실에 오시면 나만의 맛을 찾아주기 위한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커핑을 배우실 때 "후루룩" 소리를 내며 마시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 때 향기를 맡는 것을 '스니핑', 커피를 들숨과 함께 흡입해 혀 전체에 맛을 뿌려주는 것을 '슬러핑'이라고 합니다. 리나 커피 트레블에서는 이 두가지 방법으로 커핑을 할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루에도 많게는 3잔 이상을 마시게 되는 커피. 평소에 그냥 "나는 이런 맛이 좋아"라며 그냥 커피를 즐기셨던 분들은 꼭 리나 커피랩 커피 트레블에 동참해보세요. 진짜 나에게 맞는 커피맛을 찾고 즐길 수 있으며, 이를 비즈니스로 하시려는 분들에게도 가장 필요한 단계가 바로 이 커핑이랍니다. 


리나 커피랩 커핑 클래스는 LA 리나 커피랩에서 6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LA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꼭 참석해 보세요! 




*** 리나 커피랩 커피 트레블 신청 바로 가기 *** 




LINA COFFEE LAB


1662 W. Adams Blvd. Los Angeles, CA 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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