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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라이프] 한국 입국시 검사 강화. 입국 후 다음날까지 PCR 검사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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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19 확산이 늘면서 한국에 입국하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사가 강화됩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5일부터 해외 입국자 관리체계를 더욱더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중점 된 내용은 입국 후 PCR 검사 기간입니다. 발표 이전에는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바뀐 체계에 따라 입국 후 1일 차(입국 후 다음날까지)로 당겼고, 음성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자택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해외 입국자의 검사는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의 경우는 자가 및 숙소를 관리하는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가 가능하며,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는 공항 내 코로나 19 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경우에도 숙소 등 거주지 주변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단기체류 외국인의 검사비용은 무료가 아닙니다. 

입국 후 다음날까지 PCR 검사를 받아야하는 체계로 바뀌면서, 공항 내 큰 혼란이 예상됩니다. 종전 3일 내로 알고 계셨던 분들도 이점 꼭 참고하셔서 한국 입국에 큰 문제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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