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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여름 휴가 시즌, 399 달러로 항공편 무제한 이용 상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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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 항공, 고 와일드 섬머 패스 출시

 

여름 시즌 항공 패스 상품을 출시한 프런티어 항공. Photo=Frontier facebook

미국 내 저가 항공사 중 하나인 프런티어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이색적인 상품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올 유캔 플라이'라는 상품인데요. 이름에서 보듯 일정 금액을 내면 비행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 이 상품은 399달러로 패스를 구매하면 5월 2일부터 9월 30일 사이 사실상 거의 무제한으로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간 중 비행편 이용시 1센트 세금과 수수료를 지불하면 되지만, 좌석 또는 수하물 추가 서비스는 예약 시 별도의 옵션으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비용이 커버된다는 점에서 파격적 상품임에는 분명합니다. 

 

미국내 여행은 항공편 출발 전날, 해외는 항공편 출발 10일 전에 예약이 확정이 가능하고 미국, 멕시코, 카리브해 및 라틴 아메리카 전여 100여개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약은 5월 2일부터 가능하며, 패스 구매 후 flyfrontier.com에 가입후 예약을 하면 된다고 하네요. 미국내 여행을 즐기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문의: https://www.flyfrontier.com/deals/gowild-pass/?mobile=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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