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스 실내 술집, 식당 출입시
백신 접종증 및 음성 검사서 요구 명령 시행
앞으로 팜스프링스에서 시내 술집과 식당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코비드 19 백신 접종증 또는 72시간 내 검사 된 음성 확인서를 보여줘야 합니다. 팜 스프링 시는 이와 같은 명령을 지난 목요일에 발효했습니다. 백신 접종자는 접종증을 보여주면 되고, 미 접종자인 경우는 72시간 내 검사 확인을 보여줘야 하는데, 여기에는 PCR과 안티젠 모두 허용됩니다. 다만 이 명령은 백신을 맞을 수 없는 12세 미만 아동에게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또한 팜스프링스 시에서 허가한 모든 대규모 행사에는 백신 접종 상태 증명이나 음성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가 필요하다고도 언급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백신 접종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식당과 이를 불편해하는 손님과의 마찰이 있는 것 같습니다. 팜스프링스 크리스티 홀스테지 시장은 이 같은 결정이 많은 식당 주인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남가주 내 백신 접종 요구에 대한 움직임은 LA 카운티 역시 실내 공간에 들어가기 위해 백신 접종증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의결했다고 합니다.
오렌지카운티 또한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는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바, 앞으로 남가주 내 주요 도시에서는 식당 및 실내 출입시 백신 접종증 또는 음성 검사확인서를 요청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에 반발하는 사례도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여하튼 주말 팜스프링스 여행 생각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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