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 당국, 10월 1일로 방역 조치 해제
얼라이브 캔 앱 통해 백신접종 증명 제출 필요 없어
이제 캐나다 여행이 풀리나 봅니다. 캐나다 방역 당국은 10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자가격리 등 방역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보도한 한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부는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자국 내 높은 백신접종률, 신종 백신 및 치료제 가용성 그리고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과학적 근거 등에 바탕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하네요.
현재 캐나다에서 12세 이상 백신 완전 접종률은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보건 당국은 정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언제든 방역 조치를 다시 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어쨌든 이번 조치로 모든 캐나다 입국자는 시민권 여부와 상관없이 10월 1일부터 '어라이브캔'(Arrive CAN·캐나다 전자 예방접종증명서)을 통한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이 불필요해졌습니다. 또한 여행자를 대상으로 비행기, 기차 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동안 캐나다 여행을 꿈꿨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망설였던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라이프]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후 6시 로스앤젤레스 석양. 이달 말까지 즐겨볼까요? (0) | 2022.10.04 |
---|---|
[라이프] LA에서 2시간. 아이들와일드로 가을 단풍 여행 떠나볼까요? (0) | 2022.10.02 |
[라이프] 브레이크 없이 폭등한 캘리포니아 휘발유 가격. 뉴섬 주지사 결국 겨울용 휘발유 조기 유통 요청! 효과 있을까? (1) | 2022.10.01 |
[라이프] 한국 가는 길 완전 프리패스. 입국 1일 차 PCR 검사 의무 해제 (0) | 2022.09.30 |
[라이프] 타이타닉호를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LA에 옵니다 (1) | 2022.09.28 |
[라이프] 다운타운 롱비치 이색 관광. 수상택시 타볼까요? (3) | 2022.09.23 |
[라이프] LA 타임스 주최, 푸드볼 야시장 열린다. 9월 23일~25일,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서 (1) | 2022.09.21 |
[라이프] 뉴질랜드 뉴욕 간 첫 직항 취항. 겨우 30분 걸렸다고? (1) | 2022.09.18 |
[라이프] 에어프레미아 인천-LA 노선 10월 29일 첫 취항. 주 5회 운항,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1) | 2022.09.17 |
[라이프] 30억 달러 가치, 파타고니아. 창업자가 미련 없이 회사 넘긴 이유가? (1) | 2022.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