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라이프] 캐나다 10월 1일부터 해외입국자 대상 방역 조치 전격 해제

본문

반응형

캐나다 보건 당국, 10월 1일로 방역 조치 해제

 얼라이브 캔 앱 통해 백신접종 증명 제출 필요 없어

 

 

이제 캐나다 여행이 풀리나 봅니다. 캐나다 방역 당국은 10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자가격리 등 방역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보도한 한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부는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자국 내 높은 백신접종률, 신종 백신 및 치료제 가용성 그리고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과학적 근거 등에 바탕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하네요.

현재 캐나다에서 12세 이상 백신 완전 접종률은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보건 당국은 정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언제든 방역 조치를 다시 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어쨌든 이번 조치로 모든 캐나다 입국자는 시민권 여부와 상관없이 10월 1일부터 '어라이브캔'(Arrive CAN·캐나다 전자 예방접종증명서)을 통한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이 불필요해졌습니다. 또한 여행자를 대상으로 비행기, 기차 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동안 캐나다 여행을 꿈꿨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망설였던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