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가스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개빈 뉴섬 주지사가 특단의 조치를 들고 나왔습니다. 바로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에 정유사들이 비축한 겨울용 휘발유를 예년보다 일찍 유통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것인데요. 주 내 정유사들은 대부분 10월까지 여름용 휘발유를 생산해야 하고, 10월 31일 이후에는 겨울용 휘발유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휘발유 가격이 치솟자 주정부가 겨울용 휘발유의 제조, 수입, 유통, 판매까지 빨리 진행될 수 있는 조치를 즉시 취할 것을 내비쳤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내 대도시의 경우 특히 이번 휘발유 가격 상승이 역대 최고를 찍을 정도로 놀랍습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경우는 정말 힘든 수준인데요. 9월 30일(금요일) 기준 휘발유 가격은 평균 6.29달러에 도달하며 밤새 11센트가 더 뛰었습니다.
주정부는 휘발유 가격으로 인해 지원금을 비롯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려고 하지만 딱히 휘발유가 내려갈 기미나 영향이 미칠지는 미지수입니다. 너무나 높아진 캘리포니아 휘발유 가격. 언제쯤 다시 내려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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