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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캘리포니아의 일상/라이프 스토리

[라이프] 샌프란시스코 바트(BART), 이제 종이 승차권 못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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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바트(BART)

종이 승차권 못쓴다 

 

 

샌프란시스코 여행에서 이제 대중교통 바트를 타실 때 더 이상 종이 티켓을 쓸 수 없습니다. 바트는 11월 30일부터 종이 승차권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바트는 이제 클리퍼라는 새로운 형태의 티켓을 판매합니다. 기존 종이에 있는 잔액은 클리퍼로 옮길 수 없다고 하네요. 바트는 잔여 가치가 1달러를 초과하는 티켓에 대해 종이 티켓 환불을 해준다고 합니다.

 

환불 요청 기한은 따로 없어서 11월 30일까지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네요. 클리퍼는 애플 페이와 구글 페이를 통해 이용하 수 있습니다. 탑승자들은 핸드폰에서 새로운 클리퍼 카드를 무료로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된 금액은 이용료로 즉시 사용할 수 있다네요.

 

바트가 클리퍼 전용 결제 시스템으로 전환한 것은 지역 광역교통위원회가 관리하는 베이 지역 일체형 교통카드로 클리퍼를 우선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2024년에는 퓨대폰에 카드를 미리 설정하지 않고도 애플 페이나 구글 페이 등 바트 요금 게이트에서 직접 태그해 결제할 수 있는 클리퍼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여행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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