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타바바라여행

(5)
[캘리 트레블] 산타바바라의 멋과 맛을 가득 담아낸 명소 - 호텔 캘리포니언(HOTEL CALIFORNIAN) 지중해풍 매력을 가득 담은 산타바바라의 명소 마틴 로렌스 불라드의 작품 호텔 캘리포니언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매력을 지닌 도시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에서 만나는 지중해풍 도시인 그곳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쉴 곳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산타바바라 해변과 가까이 자리한 호텔 캘리포니언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호텔은 세계적 건축가 중 하나인 마틴 로렌스 불라드의 현대식 무어 테마 인테리어 장식이 돋보입니다. 1925년 기존 호텔을 통합해서 만든 이 역사적인 건축물에는 121개의 객실과 루프탑 수영장, 그리고 이벤트 데크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루프탑에서는 산타 이네즈 산맥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게다가 한 블록 떨어진 곳에는 산타바바라 암트랙 기차역이 자리..
[캘리 맛집] 치과의사 남편과 화가 아내가 만든 커피 - 다트(DART) 커피 산타바바라 산타바바라를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 DART COFFEE CO. 치과의사 남편과 화가 아내가 만든 독특한 맛과 컬러 산타바바라 LOWER STATE 주변은 이 지역의 숨은 보석과 같은 다양한 멋과 맛을 지닌 곳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STATE St. 에서 E. YANONAIL St. 를 따라 GARDEN St.로 이어지는 길에는 일종의 아트 디스트릭과 같은 풍경을 지닌 골목처럼도 느껴집니다. 이 길을 따라 GRAY Ave. 와 만나는 곳에는 오늘 가보려는 다트(DART) 커피가 있습니다. 이 집은 지역 인스타그램 사진 포인트로도 유명한 옐로 그러지 도어가 있는 Mollusk 서프 샵과 매우 가깝기도 하죠. 다트 커피는 치과의사이기도 하면서 커피를 사랑하는 제임스 데이비드 다트 박사가 만든 커피 브랜드입니다..
[캘리 트레블] 귀욤 타조를 눈 앞에서 만나요 - 솔뱅 타조 농장 OSTRICHLAND USA @ SOLVANG, CA 다양한 종류의 타조를 한 자리서 글/사진 폴황(인스타 @CALIHOLIC) 남부 캘리포니의 동화 같은 마을 솔뱅(SOLVANG). 북유럽의 정취와 음식 그리고 문화를 즐기는 이곳. 주변으로 자리한 산타 이네즈 밸리와 로스 올리보스 등 와인으로도 유명해 멋쟁이들이 늘 즐겨 찾는 도시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요즘 솔뱅을 찾는 재미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다소 생뚱맞긴 하지만 타조를 보기 위함이죠. 새는 새인데 날지 못하고 빠르게 달리는 그 타조 맞습니다. 솔뱅과 인접한 블레툰이라는 도시는 영화 를 통해서도 유명해진 곳인데요. 101번을 타고 246번으로 갈아탄 뒤 솔뱅으로 향하는 길목에 바로 이 타조 농장이 자리해 있습니다. 농장은 무려 33 에이커 크..
[캘리 맛집] 산타바바라에서 만나는 건강한 아침밥 - 크러시 케이크 & 카페 CRUSHCAKES & CAFE @ SANTABARBARA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맛있는 아침 밥집 글/사진 폴황(인스타 @CALIHOLIC)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도시 산타바바라. 지중해풍 기후로 주변에서 자라는 신선하고 풍부한 농산물을 비롯해 미국 내 유명 셰프들의 식당들도 즐비한 이곳. 그중에서도 건강한 식단과 특히 아침밥 잘하기로 소문난 크러시 케이크 & 카페를 찾아갑니다. 카페는 산타바바라 중심 다운타운에도 있고 산타바바라 공항, UC 산타바바라가 자리한 골레타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운타운은 조금 복잡할 것 같아서 골레타 지점으로 찾아갑니다. 산타바바라 다운타운에서 차로 약 12분 정도 떨어진 골레타점은 시골 바닷가 마을 주변에 자리한 뒷마당이 있는 작은 집을 개조해서 만들었습니다..
[캘리 맛집] 산타바바라 로컬들이 찾는 멕시칸 푸드 - 로스 아가베스 LOS AGAVES @ SANTA BARBARA 편안한 분위기, 정통 맛 살린 멕시칸 레스토랑 글/사진 폴황(인스타 @CALIHOLIC) 남부 캘리포니아의 휴양도시 산타바바라에는 정말 다양한 맛집이 있습니다. 특히 올드타운을 중심으로는 나라별 대표 메뉴는 물론 각종 디저트 카페와 와인 시음장도 즐비하네요. 특히 산타바바라가 스페인과 멕시코 지배 당시 중요 거점 도시였던 관계로 멕시칸 푸드 역시 이 도시를 대표하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그런데 올드 타운 중심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해 야외영업만 가능하다고 하나, 정말 올드타운은 그 야외 자리마저도 정말 뺵뺵하기만하네요. 특히 주말에 찾는 산타바바라 올드타운은 사실상 코로나 등이 걱정된다면 식사를 하기가 너무 불편..